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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9

하나님의 역동성을 드러내는 진화 제10회 과신대 콜로퀴움 후기 하나님의 역동성을 드러내는 진화 글_ 심기주 기자 과학과 신학의 대화가 개최한 10번째 콜로퀴움을 다녀왔다. 지난 9월 3일에 열린 이번 콜로퀴움의 주제는 "진화과학과 창세기: 공명인가 대립인가?"였다. 이번 콜로퀴움에서 1부에서는 진화과학자가 말하는 진화에 대한 과학적 설명과 창세기와의 하모니에 대해 말하고, 2부 순서에서는 기독교 신앙과 진화가 어떤 관계를 갖는지에 대해 진화과학자와 구약학자가 대담을 가졌다. 먼저 1부 순서에서는 “진화론과 창세기의 하모니”라는 제목으로 김익환 교수(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가 진화과학자로서 우주와 지구 생물의 진화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창세기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해 강의했다. 김 교수는 “모태신앙이고 생물학을 전공하면서 기독교도 맞고 .. 2018. 9. 28.
인간, 이런 것이 궁금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은 그야말로 위대한 신비입니다. 그 신비를 하나씩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제11회_과신대_콜로퀴움 #인간_하나님의형상인가_물리적현상인가 #윤철호 #허균 #우종학 일시: 2018년 10월 8일(월) 저녁 7:30-9:30장소: 더처치 비전센터 5층 (관악구 쑥고개로 122)등록히: 5,000원 (청소년 무료)수강신청: goo.gl/gA9R5g 2018. 9. 28.
분당/판교 북클럽 이야기 (18-9) [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분당/판교 북클럽] | 조충연 (분당/판교 북클럽 회원) 지난 늦은 화요일 저녁. 피터엔즈의 를 통해 성실한 발제와 열띤 논의, 삼천포 신학논쟁 등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게 과신대 분당판교 모임을 가졌습니다. 는 단순히 아담의 기원에 대한 진화론에 기초한 생물학적 탐구에 집중하기보다는 구약과 신약을 아울러 아담이 가지는 신학적 중요성에 대한, 더 정확히는 아담을 둘러싸고 그리스도를 통한 대속과 인간의 구원문제가 어떻게 발전되어왔는지가 핵심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평소의 그 이과 출신들의 집요하고 꼼꼼한 과학논쟁은 어느새 존재론적 질문들로 한층 진지해졌던 것 같습니다. 죄와 구원은 무엇인가? 에서 저자는 창세기를 제외하고 구약에서 거의 언급되지 않았던 ‘아담’이 어떻게 .. 2018. 9. 28.
과신대 View Vol.16 (2018.9) *|MC:SUBJECT|* *|MC_PREVIEW_TEXT|* View this email in your browser 과신대 가입하기 과신대 후원하기 2018.09. 과신대의 소식을 전하는 과신대 VIEW - 16호 과신대 칼럼 " 어거스틴을 쫓아내는 교회: 과학 " 김기현 로고스교회 담임목사 / 과신대 자문의원 나는 20년 전, 「복음과 상황」에서 진화 논쟁을 기억한다. 그 당시 박사과정 학생이었던 장대익의 ‘진화론이 과학이 아니라면 무엇이 과학이란 말입니까?’라는 글은 어거스틴의 그 감정과 결코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비과학을 과학으로 우기는 신앙인들, 비전문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의 주장을 틀렸다고 용감하게 말하는 공학자들, 나이와 학력과 같은 비학문적 권위로 후배의 주장을 간단히 뭉개버리는 선배들.. 2018. 9. 21.
인천/부천 북클럽 이야기 (18-9) [인천/부천 북클럽 이야기] | 최경환 (인천/부천 북클럽 회원) 서울신학대학원 우석기념관 교수라운지에서 인천/부천 북클럽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축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둘씩 박영식 교수님의 강의를 듣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서울신대 조성호 교수님과 김성호 박사님도 함께 해 주셨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박영식 교수님의 (동연, 2018)을 중심으로 교수님과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메모한 내용을 함께 나눠 봅니다. 나이가 들면서 책을 이해하는 수준이 나아져야 하는데, 성경만큼은 우리가 주일학교에서 배운 수준을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어른이 돼서도 여전히 성경을 이해하는 수준이 너무 낮습니다. 처음 책 제목은 ‘창조의 모험’이었습니다. 창조는 하나님에게도 모험이라는 관점이었.. 2018. 9. 19.
과학의 파괴력을 통제할 수 있는 인류의 도덕적 능력 과학의 파괴력을 통제할 수 있는 인류의 도덕적 능력 신학자의 과학 산책 김기석 | 새물결플러스(2018) 이진호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철학 전공) 누구에게나 그렇듯 과학이 이루어낸 업적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피해 갈 수 없는 거대하고 시대적인 물결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과학을 부정하거나 또는 외면하며 살아간다. 과학의 시대를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은 동시대의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 수도,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도 없음은 차치하고서라도 먼저는 이 땅에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삶을 온전하게 누리지도 못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자극하는 책이다. 근대의 위대한 철학자 칸트가 매일 아침 산책을 나서며 사색을 .. 2018. 9. 19.
우리 친구할까요?^^ 우리 친구할까요? 과신대와 카톡 친구가 되어소식을 받아보세요. 과신대에 하고 싶은 말궁금한 내용건의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면주저하지 말고언제든지메시지 남겨주세요.친절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2018. 9. 17.
제11회 과신대 콜로퀴움 안내 [제11회 과신대 콜로퀴움] 인간, 하나님의 형상인가 물리적 현상인가 영혼의 무게는 정말 21g인가요? 심리학에 물든 기독교? 기독교는 현대 심리학과 어떤 관계인가요?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다고 하는데, 과학적으로 정말 설명가능한 이야기인가요?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정말 있기는 한 건가요? 정신질환은 약물로 모두 치료가 가능한가요? 인간의 영혼과 육체는 분리가 가능한가요?수많은 질문들이 떠오르신다면 수강신청 응답지에 꼭 질문을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질문을 모아서 두 분의 교수님께 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일시: 2018년 10월 8일 (월) 오후 7:30~9:30 ✓ 장소: 더처치 5층 (서울 관악구 쑥고개로 122) ✓ 등록비: 5,000원 (청소년 무료) ✓ 수강신청: goo.gl/gA9R5g 2018. 9. 17.
파사데나 북클럽 이야기 (18-9) [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파사데나 북클럽] | 김영웅 (파사데나 북클럽 회원) 어제 저녁, 파사데나 과신대 모임이 본격적인 첫 모임을 가졌다. 우종학 교수님의 저서 ‘무크따’가 첫 책이었는데 참석 인원 모두가 책을 주의깊게 읽어와서 내가 준비한 요약본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다. 이 모임에 대한 관심과 수준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는 가시적인 증거였다. 독서 모임은 살아오면서 여러 번 경험해봤고, 모임마다 특색이 있었는데, 이 모임 역시 그렇다. 일단 모인 장소가 파사데나라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 파사데나가 엘에이 근교에서 알려진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칼텍과 풀러신학교의 존재일 것이다. 과학과 신앙의 대화(과신대)를 위한 모임에서 현직 과학자와 현직 신학자들이 주 구성원이라는 점은.. 2018.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