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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2

제11회 콜로퀴움 내용 요약 제11회 콜로퀴움 내용 요약 공감적 사랑의 실천을 통한 하나님의 형상백우인 기자 10월 8일 과신대 콜로퀴움은 신비로 가득한 ‘인간’이 주제였다. 이날 발표자인 장신대 윤철호 교수는 기독교 역사에서 다양한 기독교 전통들이 자신들의 신학적 견해를 바탕으로 인간이라는 존재를 어떻게 이해했는지를 개괄했다. 윤철호 교수에 의하면 전통적으로 기독교 인간론은 인간 안의 하나님의 형상, 영혼과 육체의 관계, 그리고 죽음 이후의 인간의 최종적 운명을 다루어왔다. 히브리적 인간론은 대체로 일원론적인 육체와 영혼의 합일을 이야기하고, 헬레니즘의 영향을 받은 서구 기독교 전통의 인간론은 대체로 이원론적으로 육체와 영혼의 구분을 이야기한다. 구약성서는 인간이 다른 피조물과 달리 세계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창조되.. 2018. 11. 6.
과신대 사람들 (14) 박일준 교수 과신대와 함께 하는 분들을 인터뷰를 통해 만나보는 시간과신대 사람들 이번 달에는 제3회 과신대 포럼에서 강의를 해 주신 감신대학교의 박일준 교수님을 인터뷰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저희 과신대 자문위원으로 섬겨주시기로 했습니다. 평소 과학과 신학에 대한 연구뿐 아니라 학제간 연구에 관심이 많으신 교수님을 만나뵙고 최근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듣고 싶은 이야기는 많았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 기회에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또 있겠죠~ 인터뷰어 | 백우인, 심기주 기자인터뷰이 | 박일준 교수사진/글 | 심기주 기자 Q: 교수님이 번역하신 『자연주의적 성서해석학과 기호학: 해석자들의 공동체』에서 해석자들의 공동체가 바울 공동체를 뜻하는 것으로 읽었습니다. 요즘 바울에 대한 책.. 2018.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