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자와 과학자의 유쾌한 대화로 풀어가는 과신톡]




창조는 어떻게(How)? 창조는 왜(Why)?

창조는 무엇(What)?



신학자가 말하는 하나님의 창조

과학자가 말하는 우주의 시작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요? 

신학자와 과학자의 유쾌한 대화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수강신청 바로가기]



일시: 2018년 11월 13일 화요일 저녁 7시

장소: 서울신대학교 백주년기념관 512호

대상: 누구나


진행순서


7:00-7:30 "신학자가 말하는 하나님의 창조" 

박영식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조직신학, <창조의 신학> 저자)

7:30-8:00 "과학자가 말하는 우주의 시작"

우종학 교수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과신대 대표)

8:00-8:10 휴식 및 질문지 작성

8:10-9:00 신학자와 과학자의 유쾌한 대화 

대담: 박영식 교수, 우종학 교수

9:00-9:15 추첨 및 저자 사인회, 기념 촬영


주최: 과학과 신학의 대화, 서울신대학교 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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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과신대 정회원이 되어주세요. 


지난달 새로운 사역과 도약을 위한 

정회원 모집 공지를 올렸는데, 

한 달 동안 많은 분들이 

후원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처음에 제시했던 목표 치 

10%를 달성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참여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저희 과신대의 정회원이 되어주세요.


앞으로 더욱 과감하게 

그리고 다양하게

과학과 신학의 대화를 

시도하겠습니다.


월 1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모이면
큰 물줄기가 되어 한국교회를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과신대 정회원(후원회원)이 되시면

과신대 포럼과 콜로퀴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입회신청서 : https://bit.ly/2w8doID

> 정기후원 신청서 : https://goo.gl/Kkpw05

> 비정기후원 : 국민은행 343601-04-116092

<예금주 : ()한빛누리(과학과신학의대화)>






posted by 과학과 신학의 대화

<2018년 하반기 과신대 행사>


이제 날씨가 가을가을 하네요. 

뜨거운 여름이 지나니 2018년도

금방 지나갈 거 같은 기분입니다. 


2018년 하반기에 저희 과신대가 

준비한 행사를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과신대 콜로퀴움


먼저,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시는

과신대 콜로퀴움 소식입니다. 


제11회 콜로퀴움 

주제_ "인간, 하나님의 형상인가 물리적 현상인가"

1부 강의_ "하나님의 형상과 창발적 일원론"

윤철호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2부 대담_ 허균 교수 (아주대학교 신경과)

일시_ 10월 8일(월) 저녁 7:30


수강신청goo.gl/gA9R5g


제12회 콜로퀴움 

주제_ "창조와 진화: 교회 안의 긴장과 공존"

1부 강의_ "창조와 진화에 대한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인식"

정재영 교수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종교사회학)

2부 대담_ 박희주 교수 (명지대학교 인문교양)

일시_ 11월 12일(월) 저녁 7:30





2. 과신대 <기초과정 II>


과신대 <기초과정 II> 3기 세미나가

9월 10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이 모두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일시: 2018/9/10~10/29(월, 6주), 7:15~9:45
장소: 더처치 비전센터 6층

수강자격: 과신대 기초과정 I 수료자

세미나 강사: 우종학 교수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특강 강사: 김근주 교수 (기독교연구원 느헤미야)




3. 과신대 북클럽 소식


9월부터는 과신대 북클럽 모임이

전국 곳곳에서 개설됩니다.

새롭게 개설되는 지역은

부천/인천, 수원 남부 지역입니다.


모임 시간과 장소

그리고 함께 읽을 책 소식은

조만간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부천 북클럽 소식부터 전합니다. 




4. 과신대 후원 모금 캠패인


과신대 정회원으로 초대합니다.

여러분이 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좋은 강좌와 영상을 기획하고

만들겠습니다.

단돈 1만원이면 됩니다. 

(정회원이 되시면 과신대 포럼 영상과

콜로퀴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신대 정회원이 되시려면

입회신청서를 작성하고,

정기후원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입회신청서 : https://bit.ly/2w8doID

CMS 정기후원 신청서 : https://goo.gl/Kkpw05




posted by 과학과 신학의 대화

2018년 8월 31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과신대 첫 자문위원 

모임을 가졌습니다.


저희 과신대에는 총 22명의 

자문위원이 계십니다. 

이날 11명의 자문위원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모임 시작 10분 전

새로 제작된 과신대 변신 머그컵과

과신대 브로슈어가 

자문위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분 두분 자문위원들이 도착했습니다. 

먼저, 과신대 대표이신

우종학 교수님께서 

인사말을 전하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이어서 한분씩 자문위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대학교 지구과학 교육학과 

최승언 교수님께서 

자신을 소개하고 계시네요.

은퇴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은퇴 후에는 과신대를 

더욱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로 했습니다.^^



서울신대 조성호 교수님께서 

소개하고 계시네요.

앞으로 과신대 자문위원으로

신학 전공 교수님들이 더 많이 

보강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최경환 실장이 과신대 

사역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와 PT 제작한 간사님들의

헌신과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역시 행정의 왕입니다. 



과신대 사역보고가 끝나고

자문위원들의 제안과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한분도 빠짐 없이

과신대의 발전과

앞으로의 사역 방향에 대한

조언들을 해 주셨습니다. 


멀리 제주도에서 오신

팽동국 교수님께서 

말씀해 주시고 계시네요. 



저마다 학교와 전공은 다르지만

과학과 신학의 대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모였습니다. 


먼 걸음을 마다 하지 않고 

참여해 주신 자문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과신대는 자문위원들의

지원과 후원

그리고 자문을 받으면서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연구하고 교육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해 주실거죠? ^^


posted by 과학과 신학의 대화

이렇게 더울 줄 누가 알았나요? 

과신대 정회원 모임 하루 전날까지도 모임을 취소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과신대 운영위원회 카톡방은 계속 공방이 오고갔습니다. 

까톡~까톡~까톡~ 


처음에는 장마 때문에 모임이 취소되면 어쩌나 고민했지만, 모임 날짜가 다가오자 오히려 너무 뜨거운 날씨에 행여나 쓰러지진 않을까 걱정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Go~ Go~ Go~


고운 간사님의 친절한 안내 메시지를 받으며 서울숲 모임 장소로 한두 명씩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같으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북적북적거리지만 역시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공원이 썰렁했습니다. 그래서 쉽게 자리도 잡고 서울숲을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20여 명의 과신대 정회원들이 모여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엄청 비싸 보이는 김밥과 우종학 교수님이 준비하신 시원한 냉수와 달달한 냉커피로 목을 축였습니다. 


사실 모두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자기 소개를 하면서 서로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됐습니다. 인생의 우여곡절을 지나 과신대의 정회원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지만, 시간은 모자라고, 날씨는 덥고...^^;;


과신대 간사님들께서 여러가지 야심찬 레크레이션을 준비했지만 모두 생략하고 문화상품권이 걸린 OX 퀴즈로~


특별히 과학 상식 문제들로 구성된 OX 퀴즈로 진행했습니다. 물리학 교수님, 생물학 선생님이 계시니 그 뒤로 서면 될텐데... 굳이 고집을 부리신 분들은 일찌감치 떨어지셨습니다.




OX 퀴즈가 끝나면 원래 계획은 서울숲을 걸으면서 산책하는 것이었지만, 서둘러 짐을 정리하고 시원한 곳으로 도망가듯 피신을 갔습니다. 여름엔 역시 시원한 카페가 정답이네요. 


감사하게도 정대권 교수님께서 커피값 10만원을 후원해 주셔서 모두들 가격 걱정 안하고 먹고 싶은 음료를 맘껏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카페에서도 이야기 꽃은 끝날 줄 몰랐습니다. 한쪽에서는 과학과 신학의 대화에 대한 진지한 토론를 하는가 하면, 한쪽에서는 학교에서의 과학 교육에 대한 이야길, 또 다른 한쪽에서는 과신대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이야기했습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이 만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대화가 이어집니다. 함께 해 주신 과신대 정회원 여러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과학과 신학의 대화


[2018 베리타스 포럼 고려대 생생 후기]


5월 24일! 베리타스 포럼은 강연장이 꽉 찰 정도로 뜨거운 관심과 반응 속에서 시작되었다. <존재하는 것들: 과학자와 철학자의 기독교적 사유>라는 제목으로 과학자와 철학자가 기독교적 유신론관점에서  우주와 우주에 존재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초청된 과학자는 과신대의 대표인 우종학 교수였다. 30분 동안 밀도 있는 내용, 광활한 우주의 모습, 신념에 찬 주장들, 강하게 호응하는 청중들...


지금부터 그날의 열기를 지면에 옮겨보려고 한다. 청중들의 공감을 많이 얻은 내용 중 하나는 다음과 같다. “인간은 자유의지를 가지고 결정하며 행동한다. 그런 결정과 행동들이 모여서 역사를 이루어갈 때 유신론자들은 하나님께서 역사를 주관하고 섭리로 이끈다고 고백한다. 자연 세계 안에는 수많은 우발적인 사건들이 있다. 그런 우발적인 사건을 통해 생명체도 변하고 진화도 일어나고 지구도 변화하지만 그렇게 우연하게 일어나는 사건들의 과정이 하나님이 세계를 섭리하고 다스리는 과정이라고 고백 한다 ”는 것이다.


두 번째로 우 교수는  과학자로서 자연을  탐구를 할 때 우리의 경험과 이성이 갖는 한계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과학은 어떤 존재하는 것들을 파악하고 설명하는 데는 유용하지만 마치 장님이 코끼리를 만지듯이 많은 면 중의 한 면을 드러낼 뿐이며 또 한 면을 보는 것마저도 경험의 배반을 생각해볼 때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은 자연의 실재를 잘 드러내 보여주는 유용한 도구라고 말했다. 이런 과학의 한계성은 우주를 과학 외적인 방법으로도 탐구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의미다. 


세 번째로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우발성’에 대한 오해를 명쾌하게 설명했다. “우발적이라는 것은 필연이 아니라는 의미일 뿐이지  무목적이라든가 계획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목적인에 대한 설명이 아니며  우발성은 작동원리에 대한 설명이라고 강조했다. 우 교수는 기독교 유신론 과학자로서, 우주와 세상의 이치를 설명할 때 유신론적인 설명이 훨씬 설득력 있고 풍성하게 말해줄 수 있다고 주장하며 C.S.루이스를 인용했다. “나는 해가 떠오르는 것처럼 기독교를 믿는다. 해가 떠올라서 세상이 환하게 된 것처럼 기독교를 믿고 나서 이 세상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태양이 떠오른 것을  보지 못했다하더라도 태양이 떠올라서 세상을 밝게 비추었다고 믿는 것이  환해진 이유를 더 잘 설명해주는 것처럼 신의 존재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신이 존재한다고 믿고 세상을 보는 것이, 우주가 보여주는 많은 특성을 훨씬 더 잘 설명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마지막으로  증거주의와 과학주의를 극복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증명되는 것만 진리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증명되지 않더라도 ‘유신론의 관점’에서 세상을 봤을 때 훨씬 더 통일감 있고 설득력 있게 설명이 된다면 얼마든지 이것은 ‘진리’에 가까운 진리라고 믿을 수 있다. 우 교수는 ‘신이 존재한다.’, ‘십자가에 구원의 길이 있다.’는 명제에 고개를 끄덕거리고 동의하는 것이 우리가 말하는 기독교에 대한 믿음은 아니며 진리에 대한 믿음은 진리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우리의 삶을 던지고 ‘헌신’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단언했다. 진리는 증명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헌신을 요구한다는 명언과 함께 말을 맺었다.


강연이 끝나고  기독교만이 절대 진리라고 말할 수 있는가, 진리에 대한 동의가 모호한 이 세상에 진리를 어떻게 추구하고 지킬 수 있으며 또 무신론 친구들의 반론에 우리는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가 등 여기저기서 삶의 자리에서 고민해온 의미 있는 질문들이 이어졌다. 청중들로 하여금 초집중해서 듣게 했던 질문 중에  비판적 실재론과 기독교의 인간관으로 질문에 답하는 우교수의 이야기를 옮기면서 후기를 마친다. 많은 기독 청년들이 과학시대의 도전과 무신론적인 억지 주장들에 담대하게 응답하기를 소망한다.


Q. “포스트모던이라는 진리에 대한 동의가 최소화 되는 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진리를 추구하고 지켜갈 수 있는가?”   


우 교수: 반실재론은 논의의 여지가 없다. 과학을 하는 사람으로서 여러 가지 증거를 통해서 ‘실재’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인간은  자기만의 렌즈를 끼고 보기 때문에 인간의 세계관이 반영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고 해서 구성된 상대주의에 불과한 것일까? 그렇지만은 않다고 본다. 과학의 경우에는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게 됐을 때 빠른 속도로 과학적 합의가 이루어진다. 합의의 내용들이 잠정적이고 가변적인 내용들이라고 하더라도 자연이라는 실재를 반영하는 그 내용이 ‘구성주의’에 불과한 것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비판적 실재론이 얼마나 실재와 가까울 것이냐가 중요하다. 비판적 실재론을 우리는 건강하게 지고 가야한다고 본다. 더 중요하게 기독교 유신론의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창조를 신앙으로 고백하는 입장에서 이 비판적 실재론을 붙들지 않을 수 없다. 포스트모더니즘은 모더니즘 이후에 나온 것으로 실재론의 한계와  비판을 건강하게 받아들일 수는 있지만 상대주의까지 갈 수는 없다.


Q. 무신론 친구의 반론은 성서의 인간의 모습이 너무 나약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만들어서 죄를 짓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계획된 것이라면 인간의 노력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라는 무신론 친구의 질문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 교수: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은 인간과 대비되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에 대해 그리는 이미지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에 잘못된 인간관을 갖고 있다. 인간은 가장 하나님다운 즉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이다. 선악과를  만들어서 인간을 테스트 한다는 관점은 옳은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인간이 악을 선택할 수도 선을 선택할 수도 있는 자유까지도 주셨다. 이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양보 즉 케노시스다. 전능하신 신이 인간을 로봇처럼 조정하시는 것이 아니라 신을 배신할 가능성까지도 열어주시는 창조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이다. 구약에서 하나님을 폭력의 하나님으로 알고 있지만 희년의 개념을 보면 약자를 보호하는 하나님이고 서로 사랑하고 평화를 이루며 정의롭게 살라는 가르침을 보여주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비우셔서 인간에게 자유를 허락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무신론 친구에게 그릇된 인간관을 바로잡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작성 | 백우인 기자 (과신대 기자단)

posted by 과학과 신학의 대화


[제 8회 과신대 콜로퀴움: 인간은 왜 암에 걸리는가? - 진화의학으로 본 생로병사]


‘과학과 신학의 대화(과신대)’는 지난 5 29일 “진화의학으로 본 생로병사”를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더 처치에서 열린 이번 콜로키움에서 송정식(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은 진화의학에 관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였다.


진화의학은 새로운 설명 패러다임” 


손정식 교수는 진화 개념이 현대 학문의 핵심 개념으로 대두되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번 강연을 시작하였다. 진화는 의학에서도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진화의 관점에서 제기되는 의학적 질문을 설명하였다. “인간은 왜 오래 살도록 진화하지 않았을까요?진화와 의학이 만나면 종종 듣는 질문이라고 말하면서 진화의 핵심은 유전자의 존속’”임을 강조했다. 유전자의 관점에서 보면 개체가 오래 사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진화의학에서 질병을 설명하는 이론은 크게 6가지다. 첫째 방어기전, 둘째 공진화, 셋째 새로운 환경 ,넷째 번식, 다섯째 설계상의 절충, 여섯째 진화적 유산이 그것이다. 방어기전이란 기침, 발열 등이 질병처럼 보여도 사실은 방어를 위한 우리 몸의 대응인 것처럼 질병이라고 생각하는 것의 일부는 몸을 지키기 위한 면역 체계의 반응이라는 것이다. 공진화는 세균과 몸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진화한다는 것이다. 마치 어린아이일 때 지나치게 미생물과 접촉하지 못한 아이가 자라서 면역력이 약한 사례와 같다. 새로운 환경은 인간의 종이 등장할 때 멀리 보기 위해 진화된 눈이 가까운 것만을 계속 보면서 근시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처럼 환경의 변화로 질병이 생긴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환경의 대두 외에도 번식으로 위해서 진화의 유산에 따라 질병이 발생하기도 한다.


암은 성장과 재생의 대가


암은 양면의 칼날입니다.” 이날 강연에 따르면, 세포가 재생이 잘되고 증식도 잘하면 치유가 잘 되지만, 그 세포가 죽지 않고 계속 재생하면 암이 될 확률이 높다. 반면, 세포가 재생을 잘 못하고 증식도 잘 못해서 쉽게 죽으면 퇴행성 질환에 쉽게 걸릴 수 있지만, 암에 걸릴 확률은 적다


세포가 많으면 돌연변이가 생길 확률도 높으므로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고래는 사람보다 훨씬 큰 경우가 많지만 암 발생률은 인간에 비해 크게 높지 않다. 그 이유는 유전자의 존재에 달려있다. 코끼리는 인간보다 체구가 크고 유전자가 20쌍있지만, 사람은 1쌍있다. 유전자는 세포가 제멋대로 증식하거나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돌연변이는 누구의 탓인가. 돌연변이가 세포 수에 비례하지 않고, 암이 특정 유전자의 존재와 반비례 관계를 갖는다면, 돌연변이 자체의 원인에 대해 궁금해하게 된다. 손정식은 이날 암이 단일 세포가 아니라 미세환경, 즉 암 주변과 돌연변이 안에 있는 세포들의 총합이라고 말했다. 이 미세환경이 손상을 입으면 암 세포가 돌연변이로 갈 확률이 늘어나는 것이다. 만약 세포분열의 횟수과 암 발생률이 비례관계를 갖는다면, 성장기에 암 발생률이 더 높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아 세포 분열의 횟수보다는 미세 환경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결국 미세 환경을 잘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질병은 창조 원리의 일부


이날 2부에서는 우종학(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교수의 사회로 손정식 교수과 김기석(성공회대학교 조직신학)교수의 대담이 이어졌다. “죽음은 창조의 본성의 한 부분이라는 김기석 교수는 질병과 죽음은 존재 그 자체로 뗄 수 없다고 하였다. 손정식은 질병과 죽음이 창조 당시에 있었을지 잘 알 수는 없으나 개인 질병의 원인이 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질병과 죽음이 타락의 결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질병의 치료의 당위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할 지 모른다. 의사로서 손정식은 예수님도 많은 사람을 치료하셨듯의사로서 환자들을 치료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치료가 엉뚱한 실험으로 변질될 가능성은 없다고 하기 어려우나 규제가 많아 실제 임상 현장에서 고민되는 부분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람은 하나님이 고치는게 아닙니다.” 김기석 교수는 지인 의사의 말을 빌려 이렇게 말했다. 간혹 기도 만으로 질병을 고쳤다거나, 불치병을 고쳤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주장에 반대하면서 한 말이다. 사람의 도리를 다하고 하나님의 은총을 구해야 한다. 손정식 교수는 기적도 일어날 수 있을지 모르나 의사는 살 수 있는 환자를 살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의사의 역할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질병이라는 실존적인 위기 앞에 기적을 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일지 모르지만, 그것을 이용하는 종교의 행태는 옳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환자와 보호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죄책감을 갖지 않는 것입니다.” 남은 시간을 보람차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손정식 교수는 환자와 보호자가 겪었을 시간을 위로하고, 격려한다고 한다. 김기석 교수는 보편적 원리로서의 십자가의 길을 강조하였다. 십자가의 원리는 영원한 생명의 길이고, 죽어야 할 때 죽음으로서 성취하는 길이다. 그러나 개체의 경우 주변인은 연민과 동참(compassion)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고난 받는 자에게 공감과 연민이 없다는 그것이야 말로 적그리스도적이라고 하는 김기석은 이 문제는 사회적인 문제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질병과 죽음을 완전하게 극복가능한가”, “계속되는 생명 연장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고, 의사와 신학자로서 질병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여주었다.

 

작성 | 류인선 기자 (과신대 기자단)


posted by 과학과 신학의 대화

여러분 창조부터 부활까지 모두가 다 사실입니다. 창조가 과학인 것처럼 부활도 역사입니다.” 지난 부활주일, 중랑구의 한 교회에서 설교된 내용이다. 부활주일을 맞아 많은 설교자들은 예수의 부활에 관해 설교하였다. 예수 부활의 의미 보다는 역사적 사실, 과학적 사실로 보여지는 부활에 너무 집중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한국 교회는 유독 성경에 과학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는 평이다보수적인 교회에서 출석하면 창조과학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국창조과학회에 따르면 5월에 예정된 세미나만 총 8회이다.[각주:1] 한국창조과학회에서 주최하는 세미나를 제외하고도 교역자들 개인이 진행하는 창조과학 교육은 셀 수 없이 많다.


- 한국에서 창조과학이 유행하는 이유


창조과학은 미국을 지나 한국으로 들어왔다. 보수적인 기독교 분위기와 함께 창조과학은 한국 기독교에 자리 잡았다. 진규선(뮌헨 한인교회 청소년부) 목사는 다음과 같은 것을 이유로 뽑았다. “첫째, 한국 공교육에 종교 과목이 부재하다. “종교에 대한 교육을 오로지 종교 단체에만 맡기면서 종교에 대한 공정한 시각을 잃었다.” 공교육에서 종교를 객관적으로 가르칠 필요가 있다는 주문이다. 둘째, “신학교가 신앙 고백을 요구하고, 무엇보다 교단 정신을 주입하는 곳으로 작동한다교회에서 성도들을 가르치는 목회자들에 대한 교육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신학교에서 학문으로서 신학을 가르치기 보다는 교단 정신을 주입하느라 바쁜 모습은 뼈아픈 현실이다.


진규선 목사에 따르면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아디퉁(2017 8 7 보도) '신앙과 진화, 어울릴 있을까?'라는 사설이 기고되었다. “ 사설에 따르면 미국인의 2/3 혹은 3/4 하나님의 인간 창조를 믿는 반면, 독일인은 20%만이 그러한 하나님의 인간 창조를 믿는다. 한국 기독교인들도 상당한 수준으로 창조과학식 인간 창조를 믿을 것이다. 차이는 독일의 공교육에서 객관적인 종교를 가르치기 때문일 것이다.

 

창조과학 부정, 신앙을 위협하는가

 

창조과학은 기존 교리를 강하게 지지한다는 장점이 있다. 예수님의 대속은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에 기초한다. 인간이 죄인인 이유는 생활에서 짓는 죄뿐 아니라 원죄 때문이다. 창조과학은 우리가 원죄를 가진다는 교리를 그럴하게 설명한다반면, 창조과학은 비상식적으로 과학을 부정하는 것을 넘어서 신학적 빈곤을 가져온다. 하나님의 창조를 문자 그대로 사실로 인정하고 그것이 사실이라는 주장은 창조의 신학적 의미를 퇴색시킨다. 창조 기사가 기록된 신학적 이유를 읽어내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이유다


그렇다면, 창조과학을 부정하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인가? 이 질문에 진규선 목사는 원죄 교리가 먼저 있었던 것이 아니라, 대속 교리가 먼저 있었고,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한 것이 바로 원죄 교리라고 주장한다. “타락 이야기가 전설이나 신화의 옷을 입었지만, 실제 역사 속 벌어진 사건으로 보는 대안은 고려할 가치가 없을 정도로 유치하다고 평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그 대안은 왜 원죄 교리가 현대 학문에 비추어서 문제가 되는지 전혀 이해를 못한 채 전개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대속 교리라는 목줄에 매여 있다면, 신학적 반성은 불가능하다.”

진규선 목사는 신학이 기존 신학을 정당화 하는 행동을 넘어서 새로운 미래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학사가 토마스 쿤은 패러다임 전환은 전체론적이라고 주장했다. 개념, 존재론, 논리학을 포함하는 모든 측면이 전체적으로 다 변화한다고 한다. 창조과학에서 벗어나려면 기존 신학으로부터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문도 이어진다.

 

창조과학 거부와 예수 연구

 

최근 교계에서는 리스트로 벨 등을 인용하는 경우가 많다. 리스트로 벨은 예수에 관한 기록이 대부분 역사적 사실이라는 주장을 하기로 유명하다. 또 한편으로는 역사적 예수 연구를 소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학자 부류도 있다. 역사적 예수 연구는 복음서의 예수 기사를 역사적으로 연구하려는 노력으로 시작되었다창조과학을 부정하면 기존 성경 해석 방법을 전복해야 한다. 예수님에 관한 본문들도 예외는 아니다. 진규선 목사는 역사적 예수는 여전히 고전적인 신학적 색채가 남아있는 영역이라고 주장하며 실제로 예수에 관한 역사적 자료는 제로에 가깝다고 했다. 진규선 목사는 신앙과 과학을 분리하자고 한다. “지나치게 구체적이고 많은 교리 항목으로 체계를 세워 구성한 신앙은 필연적으로 명백한 사실과 마주칠 때마다 고민해야 한다. 그에 비해 신앙이 단순하다면, 오히려 관용적인 사람이 되고 동시에 소위 합리적인 사람으로도 여전히 남을 수 있다

 

창조과학 없는 교회 가능한가

 

창조과학 없는 교회가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은 젊은 교역자들을 중심으로 제기되어 왔다. 교단에서 나온 교재는 거의 대부분 창조과학을 기초로 쓰여있는 경우가 많다. 보수적인 교회일수록 이런 정도는 더 심하다. 기존 교재들은 과거의 시대 정신의 산물이라는 한계를 지적하기도 한다. “목회자와 교회 학교 교사들이 함께 공부할 것을 주문한다. 교회 교육도 일종의 교육이라는 전제 아래서는 교육자들이 먼저 숙지되어야 하며, 가능하면 교재를 직접 만들것도 주문하였다


설교자들은 창세기를 설교하기 부담스러워 하기도 한다. 부교역자들은 보수적인 담임 목회자 눈치를 보게 되고, 담임 목회자 역시 교인들이 수용할 수 있는 정도를 계산하기 마련이다. 대안은 성경을 그대로 가르치는 교회다. 성경 내용을 그대로 가르치되, “하나님의 이름이 다르다는 것, 창조의 순서가 다르다는 것을 알려준 다음, 그 이유는 창세기는 후대에 편집된 문서이기 때문이라는 것등을 알려줄 것을 조언한다. 최종적으로 창세기가 저술되던 당시의 신학적 고민을 설명한다. 현대의 고민을 그 위에 덧 입히는 작업은 설교자들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짐이다.

 

교계도 유사과학에서 벗어나려면  이성을 되찾아야

 

진규선 목사는 신학전공이 아닌 기독교인들에게 말씀을 공부할 것을 당부하고 신앙을 단순화하라고 조언했다. 말씀을 공부하는 태도는 오랜 시간 강조되었지만, 성도들은 그 노력을 게을리 했을지 모른다. 단순하게 성경 내용을 많이 아는 것보다 본문의 신학적 의미를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교계는 국제적인 대화에 참여할 것을 주문하였다. 교계의 보수적인 교단들은 유독 국제적인 수준의 대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학술 연구, 교파간 대화, 종교간 대화에 이를 필요가 있다. 교계는 비이성적 신앙에서 탈피하고, 성경에 기반한 신학과 신앙을 세우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책무가 있다. 오늘날 교계가 방점을 찍어야 할 지점은 모든 종교인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종교를 반성해야 하는 현실이다.

 



작성 | 류인선 (과신대 기자단)


** 인터뷰의 내용은 본지의 주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1. 한국창조과학회, 이달의 세미나(http://www.kacr.or.kr/seminar/schedule.asp)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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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과신대 콜로퀴움 - “목회자, 창조과학에 답하다”


  지난 4월 26일(목) 더처치(서울대입구역)에서 제7회 과신대 콜로퀴움이 진행되었다. 이번 콜로퀴움의 주제는 “목회자, 창조과학에 답하다”였으며, 부제는 ‘세대주의가 낳은 창조과학’이었다. 강연자로는 신서귀포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담임목사인 윤철민 목사였으며, 강연 후 대담에서는 이택환 목사(그소망교회)와 우종학 교수(서울대학교)가 대담자로 함께 나섰다. 


  강연자인 윤철민 목사는 자신의 저서인 『창조과학과 세대주의』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 내용을 전달하였다. 그동안 창조과학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과학’이라는 측면에서는 허구성이 밝혀졌지만, ‘신학’적인 면에서는 연구된 내용이 전혀 없었기에 그는 개혁주의적 관점으로 이러한 연구를 시작하였다고 이야기했다. 


  우선 그는 창조과학과 세대주의에서 이야기하는 ‘네페쉬 하야’ 교리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이 용어는 히브리어로 ‘살아있는 존재’를 의미하는데, 창조과학자들은 이 단어를 사용하여, 자신들의 창조 교리를 확립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는 신학적으로 조명해보았을 때 창조과학자들이 주장하는 네페쉬 하야 교리 해석에는 오류가 있다고 말하였다. 이외에도 그는 창세기 해석에 있어서 문자적으로만 이해하는 방식인 ‘겉보기 성경 해석’의 위험성을 논하였다.


  2부 대담 순서는 창조과학에 관한 몇 가지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질문으로는 ‘개혁주의와 창조과학의 교리가 양립 가능한가?’, ‘육식은 노아의 홍수 이후에 허락되었는가?’, ‘창조과학의 교리로 인하여도 은혜를 받을 수 있지 않은지?’, ‘목회 현장에서 창조과학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 등과 같은 논제가 대담 시간에 다루어졌다. 


  본 콜로퀴움을 통하여 창조과학이 주장하는 성경 해석의 방식과 그런 방법이 일으키는 문제점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7회 콜로퀴움을 마무리하며, 현대의 기독 지성인이 직면해야 할 문제는 이제 창조과학 및 창조과학자들의 주장하는 교리를 넘어서, 무신론자들의 도전을 비롯한 현대사회 내에서 견지해야 할 올바른 신학적 이해가 되어야 함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바이다. 



작성 | 이준봉 (과신대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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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3일(금), 고려대학교(안암)에서 베리타스 포럼 공개강좌가 진행되었다. 강연자는 우종학 교수(서울대)로, ‘과학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강의가 시작되기 전에는 간단한 베리타스 포럼 고려대에 관한 소개와 개회 예배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의 내용은 주제와 같은 제목의 도서인 『과학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강의의 전반적인 내용은 크게 교회가 직면한 세 가지의 도전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첫 번째 도전은 과학과 성경 해석에 관한 ‘과학의 도전’이었고, 두 번째는 ‘신 무신론’(과학주의)의 도전이었으며, 세 번째는 근본주의/문자주의(창조과학 측)의 도전을 순서로 강의가 이어졌다. 


본 공개강좌는 추후 베리타스 포럼을 앞두고 사전행사로 준비되었다. 포럼은 5월 23-24일(수-목)에 개최될 예정이다. 포럼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데, 둘째 날에 다루어질 주제가 “과학과 신앙”(예정)이다. 이때에는 강영안 교수(서강대 명예교수)도 우종학 교수와 함께 강연을 맡아 진행한다. 


더 이상 기독교 내의 이성적인 질문들을 은폐하기에는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한국 기독 사회 내에서 신앙에 관한 지성적 탐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그러한 논의를 펼칠 수 있는 장 역시 확장되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설립된 과신대 및 베리타스 포럼 등이 앞으로 행보할 미래상을 긍정적으로 기대하여 본다.


사진, 글 | 이준봉, 과신대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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