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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콜로퀴움

창조와 진화: 교회 안의 긴장과 공존

by 과학과 신학의 대화 2018. 10. 12.

[제12회 과신대 콜로퀴움]


"창조와 진화: 교회 안의 긴장과 공존"




2018년 마지막 콜로퀴움은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창조와 진화에 대해서 어떤 생각과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를 사회학적으로 분석하는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최근에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창조와 진화에 대한 인식"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종교사회학자 정재영 교수님으로부터 그동안 조사한 연구 결과를 들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대담자로는 과학사를 전공하신 명지대학교의 박희주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박희주 교수님은 창조과학을 비롯한 반진화 운동의 역사에 대한 전문가이시고 과학철학과 과학사적 시각으로 한국교회 안에 창조-진화 논쟁에 대한 귀한 식견을 나눠 주실 예정입니다. 


* 특별히 이번 콜로퀴움부터는 온라인 등록도 가능합니다. 직접 콜로퀴움 현장에 오실 수 없는 분들, 지방이나 해외에 계신 분들은 생방송으로 콜로퀴움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수강신청을 하실 때, 온라인 수강을 선택해 주시면 강연 전에 미리 강연을 보실 수 있는 주소를 알려드립니다.)


[수강신청 바로가기]



진행순서


7:30~8:30 1부 강연: "창조와 진화에 대한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인식" (정재영 교수)

8:30~8:40 휴식

8:40~9:30 2부 대담: 정재영 교수, 박희주 교수 / 사회: 우종학 교수


강사: 정재영 교수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종교사회학) 연세대에서 사회학을 전공(Ph. D)하고,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종교사회학 교수와 21세기교회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종교사회학회 재무이사, 바른교회아카데미 연구위원, 도시공동체연구소 연구위원과 목회사회학연구소 부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 교회의 종교사회학적 이해』(열린출판사), 『한국교회 10년의 미래』(SFC), 『교회 안 나가는 그리스도인』(IVP), 『함께 살아나는 마을과 교회』(SFC)가 있다.

대담: 박희주 교수 (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학) 호주 멜버른 대학에서 과학사 및 과학철학사를 전공(Ph.D)했다. 기독교학문연구소 연구원, 한국 과학사 간사 등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로 근무하며 강의와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그동안 과학과 종교, 진화과학과 창조론의 논쟁에 대한 연구를 해 왔다.

✓ 일시: 2018년 11월 12일 (월) 오후 7:30
✓ 장소: 더처치 비전센터 5층 채플실 (서울 관악구 쑥고개로 122)
✓ 등록비: 5,000원 (청소년 무료)

✓ 수강신청: goo.gl/z4Rx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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