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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3

과신대 View Vol.12 (2018.05) *|MC:SUBJECT|* *|MC_PREVIEW_TEXT|* View this email in your browser 과신대 가입하기 과신대 후원하기 2018.05. 과신대의 소식을 전하는 과신대 VIEW - 12호 - 과신대 칼럼 - " 정말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가? " 김근주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구약학 교수 / 과신대 자문위원) 십자가를 예고하는 주님을 한 켠으로 데려간 베드로가 주님을 꾸짖었을 때(막 8:32), 주님은 베드로를 향해 “사탄아 네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8:33) 다시 꾸짖으셨다. 베드로를 향한 주님의 강력한 꾸짖으심은 “사탄”이라는 표현으로 집약된다. 여기서 “사탄”이 의미하는 것은 단순히 ‘영적인 어떤 존재’ 같.. 2018. 5. 4.
4월 기획 기사 “여러분 창조부터 부활까지 모두가 다 사실입니다. 창조가 과학인 것처럼 부활도 역사입니다.” 지난 부활주일, 중랑구의 한 교회에서 설교된 내용이다. 부활주일을 맞아 많은 설교자들은 예수의 부활에 관해 설교하였다. 예수 부활의 의미 보다는 역사적 사실, 과학적 사실로 보여지는 부활에 너무 집중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한국 교회는 유독 성경에 과학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는 평이다. 보수적인 교회에서 출석하면 창조과학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국창조과학회에 따르면 5월에 예정된 세미나만 총 8회이다. 한국창조과학회에서 주최하는 세미나를 제외하고도 교역자들 개인이 진행하는 창조과학 교육은 셀 수 없이 많다. - 한국에서 창조과학이 유행하는 이유 창조과학은 미국을 지나 한국으로 들어왔다.. 2018. 5. 4.
서울남부 북클럽 이야기 (18-4) [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서울남부 북클럽] 남부 북클럽 모임 후기 (알리스터 맥그래스) 『우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알리스터 맥그래스의 『우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라는 책으로 북클럽을 진행 하였습니다. 평소와는 달리 참석인원이 줄어서 8명이서 조촐한 책모임을 했습니다. 책은 맥그래스가 과학과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던 개인적인 경험들과 그 가운데서 깨달았던 것들을 진솔하게 고백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렇다고 개인적인 고백만 담겨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과학과 종교가 서로 공존하고 대화해왔던 것에 대한 역사적인 사실을 적절히 나열하며 과학과 종교의 갈등이라는 신화를 깨트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좀더 풍성하고 실재적으로 이해하는데 필요한 것이 다중적인 이야기라고 합니다. 종교라는 서사와.. 2018.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