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301 나의 조그만 틀이 부서질 때 나의 조그만 틀이 부서질 때 박영식, 『창조의 신학』 (동연, 2018) 어진성 (인천대학교 화학과 학부생) 뇌과학자 정재승 씨가 쓴 열두 발자국이란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을 어느 유투버가 소개하면서 정재승 씨에 대해 이렇게 평가를 합니다. “과학이 재미있다고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을 통하여서 지혜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연과학 학부생이고, 신학에 대해 자세히 모르는 교회 청년으로서 에 대한 평을 감히 내리자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은 신학자와 과학자의 잘잘못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을 돌아보고, 공동체의 삶을 돌아보고, 한국 교회의 삶을 돌아보라는 지혜가 담긴 편지입니다.” 저는 이 책을 보고 '어느 이론이 현실에 더욱 적합하다, 누구의 이론이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 2018.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