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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22

과신대 View vol.37 (2020.06) *|MC_PREVIEW_TEXT|* View this email in your browser 과신대 가입하기 과신대 후원하기 2020.6. 과신대의 소식을 전하는 과신대 VIEW - 37호 과신대 칼럼 과학-신학 대화는 인격신을 논할 수 있는가? 장재호 교수 감리교 신학대학교 종교철학 즉 과학에서 말하는 우주의 기원과 진화에 대한 논의가 기독교 신앙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인다 해도, 진화 과정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인격성을 논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더보기) [과신책 ①] 카터 핍스 | 인간은 무엇이 되려 하는가? | 김영사 | 2016 글 : 최성일 (과신대 기자단)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떠오른 카터 핍스의 이미지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균형잡힌 제너럴리스트”라고 말하고 싶습니.. 2020. 6. 12.
[기후변화제국의 프로테스탄트] 4. ‘고작 1℃’여서 문제 없다고? 글_ 김진수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 선임연구원, 과신대 정회원) 기후변동과 기후변화 지난 글에서 설명한, 매년 기후의 상태가 변하는 ‘경년변동성’(經年變動性)이 기억나시는지요? 2018년에는 한파와 폭염이 있었습니다. 서울 기준 연 최저기온 -17.8℃, 연 최고기온은 39.6℃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2019년에는 겨울이 별로 춥지 않았고, 여름도 별로 덥지 않았습니다. 2019년 1월 최저기온은 -10.1℃이었고, 여름철 최고기온은 36.8℃이었습니다. 이렇듯 해마다 온도의 변화가 다르게 나타나는데, 이것을 ‘기후변동’이라고 합니다. 이와 달리, 기온이나 강수량 등의 ‘평균값’이 한 방향으로 꾸준히 변하는 것을 ‘기후변화’라고 합니다. 지난 글에서 ‘기후’를 사람이 가진 성격에 비유할 수 있다고 했는데.. 202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