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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대 이야기/과신대 소식95

과신대 펠로십 & 우수 논문상 모집 과신대 펠로십(Fellowship) 1. 내용: 박사과정생 및 박사학위 소지자가 ‘과학과 신학 분야의 학제 간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소정의 연구비(1년 간 약 1,200만 원)를 지원하는 과신대 연구소의 연구 지원 사업 2. 지원자격: 박사과정생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 박사학위 소지자의 경우는 2021년 3월 1일 기준으로 5년 이내 (2016년 2월 28일 이후) 학위수여자로서 40세 미만(1981년 2월 28일 이후 출생자) 지원 가능 3. 연구분야: 과학과 신학의 학제 간 연구주제 (과학 이슈를 다루는 신학, 철학, 사회과학 포함) 4. 제출서류: 1) 연구제안서(A4, 10 point, 5-10장, 연구의 주제, 필요성, 방법, 내용, 그리고 일정 및 계획 등 포함) 2) 학위과정(예, 재학.. 2020. 10. 21.
[채용 안내] 과학과 신학의 대화에서 함께 일할 동료를 찾습니다. 간사 채용 안내 과학과 신학의 대화는 창조신앙을 바르게 세우기 위해 교육과 연구 사역을 보급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과학과 신학의 대화가 추구하는 목적과 사역에 공감하는 사람을 찾습니다. ◎ 업무 - 회계 및 일반 사무 ◎ 조건 - 과신대의 취지와 목적에 공감하는 분 - 회계 업무 경험자 우대 - 컴퓨터 활용(한글, 엑셀 구글문서 등) 가능자 - 회계 업무 경험자 우대 - 경력, 성별, 연령, 학력 무관 ◎ 근무기간 - 1년 이상 우대 ◎ 근무시간 - 주 20시간 내외 (주 5일 오전 근무), 근무시간 협의 가능 ◎ 급여 - 기본급 + 식대 지급 + 상여금 (단체 내규에 따름) ◎ 복리 후생 - 4대 보험, 교육 훈련비, 연차 등 제공 - 최고의 근무환경 (아메리카노 무한제공, 쇼파, 테이블, 사무실 책상.. 2020. 10. 5.
사무국 소식 202009 1. 비대면 온라인 강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매번 50명 이상이 참석해서 열띤 강의와 대담을 나누던 콜로퀴움의 현장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방식으로 예기치 못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기쁨도 있습니다. 이제 자리를 어느 정도 잡은 과신대 과 은 입소문을 타고 꾸준하게 신청을 해주고 있습니다. 지역북클럽 모임과 교사 모임도 온라인으로 꾸준하게 모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사무국에서도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과신대 필독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과신대 유뷰트는 강연 녹화 영상을 업로드하거나 홍보 영상을 올리는 용도로 많이 사용했는데, 앞으로는 사무국 소식도 유튜브로 올리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구독자가 약 2,500명 정도.. 2020. 9. 9.
과신대 온라인 북클럽 “코로나19와 하나님” “코로나19와 하나님” 지난 8월 19일과 26일, 2주간 과신대 온라인 북클럽이 진행되었습니다. 북클럽에서 다루었던 책은 『하나님과 팬데믹』 (톰 라이트 지음, 비아토르, 2020)과 『다시 춤추기 시작할 때까지』 (월터 브루그만 지음, IVP, 2020)라는 책이었습니다. 북클럽에서 대담을 나누어주신 분은 박영식 교수님(서울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과신대 자문위원)이셨습니다. 각각의 북클럽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는데, 1부는 책에 대한 간략한 설명 및 정리를, 2부는 참여자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질문,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본 지면에서는 1부에서 다루어진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언급된 이야기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박영식 교수님께서 총 5장으로 구성된 톰 라이트의 『하나님과 팬데믹』 내용을 간.. 2020. 8. 27.
온라인 베리타스포럼 2020을 보고 온라인 베리타스 포럼 2020을 보고 1992년 하버드대에서 시작된 베리타스 포럼은 세계 각국으로 퍼져 나가다가 국내에는 고려대가 중심대학이 되어 2018년 1회를 시작하였고, 올해 3회째가 되었습니다. 1회에서는 오스 기니스 교수를 주강사로 모시고, 강영안 교수, 우종학 교수가 과학자와 철학자의 기독교적 사유라는 주제로 대담을 했고, 2회에서는 제임스 스미스 교수를 주 강사로 "우리는 무엇을 사랑하는가"라는 주제를 다루었습니다. 올해는 영국 옥스퍼드대 수학과 명예교수이신 존 레녹스(John Lennox) 교수를 모시고 “코로나바이러스 세상, 하나님은 어디 계실까?”라는 시의적절한 주제를 다루게 되었습니다. 존 레녹스 교수는 과학과 신학과의 대화에 관심을 가지고 무신론자들과의 논쟁에 대해 알아본 분들이라.. 2020. 7. 28.
사무국소식 202007 2020년 상반기가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뭘 한 것보다 안 한 것이 더 많은 시간이 아니었나 합니다. 현장 강의가 온라인 강의로 모두 바뀌고 모든 회의가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일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세 번의 콜로퀴움을 진행했습니다. 19회 뇌과학과 기독교 신앙(김성신) 20회 케노시스 창조론(강태영) 21회 자연주의 철학과 창조론(장왕식) 작년에 새로 영상 간사님을 영입한 것은 모두 이때를 위함이었나 봅니다.^^ 정말 탁월한 선견지명이었습니다. 날로 수준이 높아지는 영상을 보면서 과신대가 변하는 시대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하나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이테오그램'에 이어 '온라인 북토크' 프로그램도 시작했습니다. 과신대 추천도서를 기억하시나요.. 2020. 7. 6.
이제는 『만들어진 신』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겠습니다. 이제는 『만들어진 신』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겠습니다. - 서울신학대학교 박영식 교수님의 과신대 핵심과정 강의를 듣고 - 과신대 핵심과정 제7강은 서울신학대학교 박영식 교수님께서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강의 내용도 무척 유익하고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더 좋았던 것은 차분하고 겸손하게 말씀하시는 교수님의 강의 모습이었습니다. 혹시라도 무신론자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으면 교수님처럼 대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교수님께서 강의해주신 내용은 주로 '새로운 무신론(New Atheism)'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이 새로운 무신론은 영국의 진화생물학자이며 의 저자인 리처드 도킨스가 중심에 서 있는 과학주의 무신론입니다. 과신대 강의라서 그런지 무신론 중에서도 과학주의 무신론에 무게를 .. 2020. 5. 20.
사무국소식 202005 코로나19는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을 바꿨습니다. 저희 과신대와 같은 비영리단체의 운영이나 사업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화상으로 회의를 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고 강의나 세미나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으니 말이죠. 그래도 저희 과신대는 변화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핵심과정과 콜로퀴움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방구석에서 열심히 강의를 듣고 계실 모습을 상상하니 흐믓합니다.^^ 물론 온라인 강의를 위해 사무국 간사님들은 영상 촬영과 편집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더 좋은 영상과 콘텐츠 제작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두 가지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먼저, "과신책갈피" 프로그램입니다. 과신책갈피는 함께 나누고 싶은 .. 2020. 5. 8.
21세기에는 21세기의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자! “21세기에는 21세기의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자!” - 이정모 관장님의 과신대 핵심과정 강의를 듣고 - 과신대 핵심과정 5강은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님의 "과학으로 보는 창조 역사"였습니다. 이정모 관장님은 생화학을 전공한 과학자로서 서울시립과학관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도 계셨습니다. 과학관 관장님이 과학자이실거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하다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관장님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좀 더 확인을 해보니 지금은 종영된 TV 방송 프로그램인 ‘어쩌다 어른’에 출연하셔서 과학강연을 한 적이 있으셨습니다. 아마 편안한 이미지와 재미있는 강의로 많은 시청자 분들이 좋아하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관장님은 이번 강의에서 신학과 과학의 최초 충돌이었던 천동설과 지동설, 그리고 두 번째 충돌.. 2020.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