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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62

과신대 View vol.14 (2018.7) *|MC:SUBJECT|* *|MC_PREVIEW_TEXT|* View this email in your browser 과신대 가입하기 과신대 후원하기 2018.07. 과신대의 소식을 전하는 과신대 VIEW - 14호 - 과신대 칼럼 - " 굳이, 어렵고 힘든 길 " 한은애 (전문상담사 / 과신대 대의원) 크고 작은 종류의 ‘외상’을 연구하고, 그것을 치료하고 싶은 상담사로서, 지난 몇 년간 외상이 많은 이들이 관심을 받게 된 것에 상반된 감정들을 느꼈습니다. 관심 분야가 유명해지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더 많은 분들이 외상, 즉 상처에 관심이 생기는 것을 긍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명한 외상 연구가 주디스 허먼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심리적 외상을 연구한다는 것은 세계 안에 놓인.. 2018. 7. 6.
서울남부 북클럽 이야기 (18-6) [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서울남부 북클럽] | 김유정 (서울남부 북클럽 회원) 6월 서울 남부 북클럽에서는 알리스터 맥그래스 의 마지막 부분인 7장에서 9장까지를 읽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7장에서 “과학이 궁극적 질문들에 대해, 의미 추구에 답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파고들며, 과학이 그러한 답을 하고자 할 때에 생기는 문제들을 지적합니다. 8장에서는 과학으로부터 윤리의 토대를 찾으려는 시도들에서 생기는 문제들을 여러 사례를 들며 설명합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부분인 9장에서는 과학의 서사와 신앙의 서사 등 여러 이야기들이 한데 모여 서로 보완하며 건강하게 대화를 나눌 때, 삶과 세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며 결론을 맺습니다. 맥그래스는 궁극적인 질문들에 대한 반응을.. 2018.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