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신대 칼럼
창조설 논쟁을 넘어
창조론으로
김정형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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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창조설 사이의 논쟁은 성서와 기독교 전통에서 소중하게 여기는 창조론의 핵심 진리를 비껴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창조설 논쟁을 넘어서 성서와 기독교 전통의 창조론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 창조 세계의 기원과 역사와 모습에 관한 한 서로 생각이 다르더라도, 모든 그리스도인은 ‘전능하신 아버지, 유일하신 하나님, 하늘과 땅과 눈에 보이는 것과 눈에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만드신 창조자’(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에 대한 보편교회의 신앙고백에 동참하고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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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년 전에 제국과 황제에 맞선 이들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신앙을 물려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한 ‘집단’이기도 하지만 한 ‘개인’이기도 한 그들은 살해 위협 등 신변에 대한 두려움에 시달렸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고 항의하며 개신교회를 세웠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담대하게 만들었을까요? 그들에게는 분명한 ‘확신’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면죄부로서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는 확신, 개혁이 필요하다는 확신, 자신이 그 개혁에 앞장서야 한다는 확신 말입니다. 저는 이 확신이 필요한 영역이 또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기후변화에 대해서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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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칼럼
- 기후변화 제국의 프로테스탄트 -
1. 삶에서의 회심,
기후변화와 맞서다
김진수 박사
에딘버러대학교 지구과학부
박사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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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대와 함께 하는 분들을
인터뷰로 만나보는 시간 "과신대 사람들"
오늘은 대구대학교 차정호 교수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인터뷰: 최경환 실장 / 사진: 이진호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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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우종학 교수님께서 과학과 신학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씩 골라
[과신Q]라는 제목으로 연재해주십니다.
교회에서 혹은 친구들과 대화를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과신Q]를 주목해 주세요.
(6)
지구 6천 년설을 믿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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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16회 콜로퀴움] 신앙의 경줄과 위줄 찾기: 페미니즘의 시각에서
날짜: 2019.10.22 (화) 오후 7:30-9:30
장소: 더처치 비전센터 5층 채플실 (관악구 쑥고개로 122, 서울대입구역 5분 거리)
한국사회는 최근 페미니즘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는 과도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교회와 기독교는 여전히 페미니즘을 두렵고 무서운 대상으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페미니즘과 기독교는 전혀 상관이 없고, 더 나아가 완전히 이질적인 대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페미니즘과 기독교와 어떻게 만나는지를 살펴보면 자연스럽게 과학과 기독교가 만나는 지점에 대해서도 좋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과신대와 페미니즘의 콜라보! 과신대에서 듣는 페미니즘 특강!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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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과신대 x 그노비(Gnowbe) - 기초과정 온라인 상시 개설!
과신대의 교육과정이 Gnowbe 글로벌 마이크로러닝 플랫폼을 통해 어디에서든 더 쉽게 만나고 더 재미있게 학습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온라인 기초과정은 Gnowbe(그노비)를 통해 언제든 과신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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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웅 박사님의 서평을 연재합니다.
과학자가 읽은 신학책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합리화인가, 순수함인가?
침묵 | 엔도 슈사쿠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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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로고스 Common Ques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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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로고스는 과학과 신학의 대화를 추구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단체로서, 과신대는 바이오로고스(Biologos)의 허가를 받아 홈페이지에 올라온 Common Questions를 번역해서 소개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성경을 해석해야 할까요?
번역: 김영웅 / 감수: 김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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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 후기] 2019 과학신학 심포지엄을 다녀와서
이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학술대회임에도 불구화고 80명이 넘는 분들이 참가하셨습니다. 참가 구성원도 다양했습니다. 신학생, 목회자, 다양한 전공의 학자들이 마지막까지 경청을 해주셨습니다. 질문도 뜨거웠습니다.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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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모금] 故 심왕찬 선생님을 기억하며
과신대 정회원이자 실행위원으로 함께 하셨던 故 심왕찬 선생님을 기억하며 장학금을 모금하고자 합니다.
이미 부조하신 분들도 있고 개인적으로 성의를 표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장학금을 모금해서 故 심선생님의 뜻이 4명의 자녀들의 삶을 통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함께 마음을 모아주실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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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대 Book Story - 신간 & 서평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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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우종학 교수의 블랙홀 강의
(글: 이규석, 광주북클럽 회원)
확장성과 광대함이 연상되는 대개의 우주적 존재들과 달리 블랙홀은 끝없는 수축성과 무한소라는 꽤나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 따르면 블랙홀은 부피는 0에 밀도는 무한대라는 마치 수학공식에서나 존재할 법한 기이한 존재이고, 빛조차 가두는 강한 중력으로 시공간을 왜곡시켜 바깥의 우주와 단절되어 있으면서 동시에 은하의 중심에서 수많은 별들을 거느리는 존재이며, 모든 물질을 탐욕스럽게 삼켜버리는 동시에 우리 은하 전체의 밝기보다 수십배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존재이다. 이런 기이한 특성을 가진 블랙홀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지의 존재이지만 만물을 창조하신 신에 대한 경외심으로 이어지기에는 지나치게 독특한, 소위 이단적인 존재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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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대와 뜻을 함께 할 협력교회를 모집합니다.
과신대는 과학주의 무신론이 팽배한 현대사회에서 복음의 변증과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을 위해 건강한 창조신학을 교육하고 연구합니다.
과신대의 비전과 사역을 지지한다면 과신대와 함께하는 교회로 동참해 주세요.
과신대는 앞으로도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기독교 교육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급하기 위해 목회자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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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과학과 신학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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