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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대 이야기/과신대 사람들35

예원이의 창조론 수업 과신대에서 진행하는 4기 수업에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수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학생 어머니를 통해 이야기를 전해 들으니 수업을 들을 때도 여러 번 반복해서 강의를 듣고, 꼼꼼하게 노트 필기까지 했다고 하더군요.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사무국에서 이메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예원이는 과신대 강의를 어떻게 들었을까요? Q1: 과학과 신학의 대화 회원들에게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과신대를 알게 된 계기나 경로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 살고 있는 옥동초등학교 6학년 김예원입니다. 교회는 울산 신정교회(김보성 목사) 꿈마을에 다니고 있습니다. 과신대를 알게 된 계기는 5학년이 끝날 때 즈음 부모님께서 제가 평소에 과학과 성경이 일치가 안 되는 점과 성경에 기록된 얘기.. 2021. 4. 7.
과신대 우수논문상 수장자 정회수님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과 신학의 대화에서 마련해주신 좋은 기회를 통해 우수논문상 수상도 하고, 글로써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2016년 봄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에 입학하여 2018년 여름 기독교학 석사 과정을 마무리한 정회수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여러모로 미성숙했던 저를 이끌어주신 장정은 지도교수님, 그리고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님들과 선생님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전합니다. 과정 중 만났던 많은 분들과 이화여자대학교 교정이, 하고 싶은 말들로만 가득찼던 저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담아주셨습니다. 그 경험 위에 저 또한 다른 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게 되었고, 점차 ‘다름 너머의 하나됨’에 대한 저의 소망과 믿음에도 힘이 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시각과 믿음이 제가 논문에 담고자 했던.. 2021. 2. 8.
이재진 회원님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농업생명공학과에서 겸임 조교수 및 연구과학자로 일하고 있는 이재진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뒤늦게 과신대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기쁜 마음으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환경 중에 존재하는 박테리아를 대상으로 분자생물학적 실험을 수행하고 생물정보 및 환경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환경과학자입니다. 환경 과학은 연구 분야가 상당히 다양하고 광범위하여 다학제적 연구가 많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다 보니 학부와 석, 박사는 토목환경공학을 전공했음에도, 졸업 후에는 테네시주립대 미생물학과 박사 후 연구원과 송도에 있는 극지연구소를 거쳐 현재 일하고 있는 농업생명공학과까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환경 미생물들을 연구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호수의 부영양화 탓에 고농도의 독성 물질을 배.. 2021. 1. 28.
이진희 회원님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가족과 중국 상해에서 살면서, Kimberly-Clark 회사의 아시아태평양 연구개발 부문 이사로 재직 중인 이진희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상해로 온 지 벌써 6년이 지났네요. 직무상 해외출장이 많아 교회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에 그간 잘 참여하지 못했는데, 코로나 사태로 주로 상해에서만 머무르면서 시간의 여유가 생겨서 섬기는 교회(상하이한인연합교회)에서 진행하는 성경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창조 자체에 대한 믿음은 확실했으나, 이해하는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워낙 창조과학을 많이 접한 터라, 마음 한 편으로 “창조과학만이 성경의 바른 해석이고, 과학-진화론/우주론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양자택일의 Frame이 어딘가 잘못되었다는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성경공부를 하면서 “창조과학회”의 책.. 2021. 1. 21.
<두 이야기가 만나다>의 저자 안용성 목사님 인터뷰 의 저자 안용성 목사님 인터뷰 성경 66권 중에서 가장 난해하고 두렵게 느껴지는 본문은 요한계시록일 것이다. 칼뱅의 경우 요한계시록이 난해해서 주석을 하지 못한다고 말할 만큼 수많은 상징과 은유 비유들로 기술하고 있으며, 모든 감각을 총동원해서 읽어야 하는 텍스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요한계시록에 대한 쉽고 간명한 해석을 교회에서도 듣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며 이단들에 의해 무섭고 두려운 이야기로 유린당한 본문이기도 하고, 특정 집단이 그들의 주장과 이득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했다. 이를테면, 심판, 휴거, 144000이라든가 천년왕국과 같은 개념을 사용해 잘못된 성경 해석을 낳았고, 그 결과 요한계시록은 겁나고 두렵고 피하고 싶은 본문이 아니었나 싶다. 대체 요한계시록은 무엇을 말하려는 것일까? .. 2021. 1. 11.
장혜영 간사님을 소개합니다. 과신대 사무국에서 함께 일하게 된 장혜영 간사님과 짧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장혜영 간사님은 앞으로 파트타임으로 과신대의 행정과 회계 업무를 맡아주실 계획입니다. 새로운 만남이 어색할만도 한데 처음부터 아주 잘 적응하고 계십니다. 1. 안녕하세요. 과신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과신대 회원들에게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신입간사 장혜영입니다. 제 이름은 베풀 장, 은혜 혜, 꽃부리 영 ‘은혜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졌어요. 어디서든 제게 주신 은혜를 마음껏 누리고 나누면서 살자는 마음으로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에서 성서학 전문과정(구약전공)을 배우고 있고요. 일산은혜교회 고등부를 섬기고 있습니다. 2. 이제 과신대에서 일한 지 약 열흘 .. 2020. 12. 10.
[김영순 교수 인터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다문화 인문학 "역동적인 공존을 말하다." 인하대에는 다문화융합연구소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다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연구소를 설립한 곳입니다. 다문화 융합연구소는 다문화 연구 관련 학과를 만들고, 타 학교와 연계해 공동 연구를 하면서 다문화의 감수성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학교의 담장을 너머 일반 시민사회 속으로까지 다문화인지 코드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곳입니다. 다문화융합연구소는 7월 7일에 이라는 주제로 콜로퀴움을 개최했고, 7월 17일에는 이 개최되었습니다. "과학과 신학의 대화"는 과학과 신학만의 대화에만 선을 그을 수 없습니다. 과학과 신학의 관계와 대화의 장은 사회 전반의 주도적인 이슈와 무관할 수 없기 때문이며, 다양한 분야가 서로 상호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과신대 백우.. 2020. 8. 14.
뇌과학자 김성신 박사님을 만났습니다. * 과신대 기자단에서 제19회 콜로퀴움 발표자이신 김성신 박사님(기초과학연구원 뇌과학이미징 연구단)을 만나고 왔습니다. 김성신 박사님의 안내를 따라 뇌과학 실험실과 장비를 소개받고 재미있는 뇌과학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콜로퀴움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세요. [수강신청 바로가기] 일시: 2020년 4월 10일 인터뷰어: 백우인, 최경환 과신대 회원들에게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기초과학연구원 뇌과학이미징연구단의 김성신 박사입니다. 저는 최첨단 뇌과학 장비를 사용해서 인간의 기억과 학습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어떻게 학습을 하고, 그것을 어떻게 기억하는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희 과신대는 어떻게 아시게 되셨나요? 한 4년 전인가, 제가 시카고에 있을 때, 제가 있.. 2020. 4. 23.
이혜련 회원님을 소개합니다. 1. 과신대 회원들에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어떻게 과신대를 알게 됐는지도 소개해주세요. 1976년 겨울에 태어나, 26세에 결혼을 했고, 네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는, 한국의 진짜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최대관심사가 육아, 요리, 살림이었지요. 취미는 소설책 읽기였고요. 과신대는 남편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근본주의, 문자주의, 세대주의 가치관을 갖고 있는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엄청 힘들었어요. 그래서, ‘이건 아니지 않나?’라는 고민을 하던 중, 남편이 친구를 통해 과신대를 먼저 알게 되었지요. 저는 처음에 남편이 무슨 이단 종교에 빠진 줄 알고 엄청 걱정을 했답니다. 그런데 저희 부부는 과신대를 알게 된 최근 3년간이 삶에서 가장 많은 기도와 .. 2020.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