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과신대 이야기/과신대 사람들39

과신대 사람들 (12) 박영식 교수 (I) 과신대와 함께 하는 분들을 인터뷰를 통해 만나보는 시간과신대 사람들 2018년 8월 29일 서울신학대학교 정문 앞 카페 '이유'에서 과신대 자문위원이신 박영식 교수님(서울신대 조직신학)을 만났습니다. 최근에 『창조의 신학』(동연)이라는 책을 내셨는데, 그 책의 내용을 소개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내용이 많아 두 번에 나눠서 소개합니다. 인터뷰어 | 최경환인터뷰이 | 박영식사진/글 | 심기주 - [과신대(이하 과)] 안녕하세요, 박영식 교수님. [박영식 교수 (이하 박)] 안녕하세요. [과] 조직신학의 주제가 여러가지인데, 그중에서도 창조에 원래 관심이 있으셨나요? [박] 창조에 관심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원래부터 관심이 있었다고 해도 거짓말인 것 같은데... 모르겠어요. 제가 이전에 야후 블로.. 2018. 9. 3.
과신대 사람들 (11) 노재훈 학생 과신대와 함께 하는 분을 인터뷰로 만나보는 시간과신대 사람들 7월 2일과 9일 2회에 걸쳐 과신대 기초과정이 서울대입구역 에서 열렸다. 더운 날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우리의 신앙을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 무신론의 도전으로부터 올바른 방향을 찾고 싶어서, 과학과 신학이 과연 대화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그저 지성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 다양한 이유를 가진 이들이 모였다. 과신대 대표이신 우종학 교수의 강연은 다양한 이유와 필요로 모인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케 했다. 이번 기초과정을 마치면서 소개하고 싶은 청년이 있었다. 과학주의 무신론자에 가까웠지만 이제는 교회를 다니게 되었다며 인사했던 눈망울이 큰 청년! 그 청년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과신대 백우인 기자가 만나봤다. - [백우인 기자.. 2018. 7. 30.
과신대 사람들 (10) 백우인 목사 과신대와 함께 하는 분을 인터뷰로 만나보는 시간과신대 사람들 이번 호의 주인공은 과신대 교육/출판 이사님이자 기자단 멤버인 백우인 목사님입니다. - [과신대(이하 과)] 날이 점차 더워지는데 어떻게 지내시나요? [백우인(이하 백)] 박사과정 1학기 기말 페이퍼 마무리하느라 부담감 안고 분주하게 지내고 있어요. 빨리 끝내고 방학을 맞고 싶어요. [과] 방학은 언제 들어도 신나는 단어죠. 더운 여름 시원한 곳에서 독서와 피서를 즐기는 경우도 많다던데 과신대 추천 도서 중에서 어떤 책을 권하고 싶으신가요? [백] 과학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과학 그 자체보다는 성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됩니다. 에서 ‘성경은 누가 창조주인지,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2018. 7. 30.
과신대 사람들 (9) 조성호 교수 과신대와 함께 하는 분을 인터뷰로 만나보는 시간과신대 사람들 이번 호의 주인공은 과신대 자문위원 조성호 교수님입니다. - [과신대(이하 과)] 안녕하세요, 교수님. 간단한 자기소개 및 전공 분야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조성호(이하 조)] 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 리더십과 영성 신학 과목을 전공으로 가르치고 있는 조성호 교수입니다. [과] 교수님께서 처음 과신대와 함께 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조] 과신대는 Facebook을 통해 우종학 박사님과 교류하면서, 또 과신대 회원들의 글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과신대를 통하여 (실천)신학의 영역을 확대하고, 폭넓은 학문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여 함께하였습니다. 첫 공식적인 행사로는 동문인 박영식 교수가 대담자로 진행하였던.. 2018. 7. 30.
과신대 사람들 (8) 정준 목사 과신대와 함께 하는 분을 인터뷰로 만나보는 시간과신대 사람들 이번 호의 주인공은 과신대 대의원 정준 목사님입니다. - [과신대(이하 과)]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정준(이하 정)] 저는 현재 과신대 독서모임이나 콜로키움, 과신대 교사모임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교회, 더처치의 담임목사입니다. 과신대와 인연을 맺게 된것은 2015년 페북을 통해 우종학 교수님과 페친을 맺으면서부터입니다. 제가 과학고를 나와서 공대를 다니다가 경영학과로 재입학하고, 졸업 후에는 신대원을 졸업해 목사가 되었습니다. 전공 편력이 심한 편인데, 사실 목사가 되어서도 신학과 과학, 과학과 신학의 문제는 중요하다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들더군요. 그런데 막상 목사가 되니깐 선제적으로 알고, 대응도 해야할 이런 부분에 너무 무지하고.. 2018. 7. 30.
과신대 사람들 (7) 한은애 과신대와 함께 하는 분을 인터뷰로 만나보는 시간과신대 사람들 이번 호의 주인공은 과신대 대의원 한은애님입니다. - [과신대(이하 과)] 회원님의 소개와 과신대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한은애(이하 한)] 안녕하세요, 저는 과신대 남부 북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은애입니다. 서울대학교 교육상담 전공에서 석사 학위를 마쳤고, 현재는 박사과정 진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담사로 구립 청소년 상담센터와 교회에서 근무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겨울에 총신대학교에서 우종학 교수님의 강의가 급작스럽게 취소된 일이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교수님께서 더처치에서 특강을 열어 주셔서 처음으로 과학과 신앙에 대한 강의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곧 바로 열린 제 2회 포럼에 참석하며 과신.. 2018. 7. 30.
과신대 사람들 (6) 최자인 과신대와 함께 하는 분들을 인터뷰를 통해 만나보는 시간과신대 사람들 이번 호의 주인공은 서울남부 북클럽 회원 최자인님입니다. - [과신대(이하 과)] 본인의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최자인(이하 최)]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 외교학전공 석사과정 2학기 재학 중인 최자인입니다. 공부를 따라가는 것을 버거워하고 있고 ... 예수님의 복음이 주는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여정 가운데 있습니다. [과] 서울남부 북클럽 모임을 알게 된 경위와 참여하게 된 동기를 소개해 주세요. [최] 저희 과 안에는 윤영관 교수님을 중심으로 하여 일주일에 한 번씩 팀 켈러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나누는 '지혜모임'이 있습니다. 제가 희수 언니(서울남부 북클럽 회원)를 만나게 된 곳이었어요. .. 2018. 7. 30.
과신대 사람들 (5) 팽동국 교수 과신대와 함께 하는 분들을 인터뷰를 통해 만나보는 시간과신대 사람들 이번 호의 주인공은 현재 과신대 자문위원으로 계신 제주대학교 팽동국 교수님입니다. - [과신대(이하 과)] 한파가 계속되는 날씨입니다. 건강을 기원하며 교수님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팽동국 교수(이하 팽)] 저는 제주대학교 해양 시스템 공학과에서 음향학을 가르치고 있고 의료용 초음파와 수중음향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학부에서 해양을 전공했고 석사로 물리해양과 수중 음향 그리고 박사 때 의료용 초음파를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생활은 초등학교 고학년 때 시골에서 서울로 유학 오게 되면서 다니게 되었고 중고등부 시절을 지나 교회 생활과 신앙의 기초가 쌓여졌으나 대학에 와서 사회문제와 정의 독재와 교회의 역할 등의 문제로 회의와.. 2018. 7. 30.
과신대 사람들 (4) 박영식 교수 과신대와 함께 하는 분들을 인터뷰를 통해 만나보는 시간과신대 사람들 이번 호의 주인공은 현재 과신대 자문위원으로 계신 서울신학대학교 박영식 교수님입니다. - [과신대(이하 과)] 안녕하세요, 교수님.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본인 소개 및 전공 분야를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영식 교수(이하 박)] 안녕하세요. 저는 박영식이라고 합니다. 지금 서울신학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있습니다. 전공은 조직신학입니다. [과]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과신대와 함께하게 되셨습니까? [박] 제가 어떻게 과신대에 들어오게 되었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웃음) 예전에 우종학 교수님이 번역한 책이 있었는데, 그 책을 읽다가 번역이 잘못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별아저씨의 집’이라는 블로그를 통해 수정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2018.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