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

 

온라인 과.신.톡!
과학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

 

과학은 기독교의 적이 아닙니다. 과학과 기독교 신앙은 상호 적대시하거나 배제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과학과 기독교의 관계 설정을 잘 못해서 심각한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우종학 교수님의 대표적인 저서 <과학 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은 과학과 기독교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이번 온라인 과신톡은 저자에게 직접 책 내용을 소개받습니다. 누구든지 참여하실 수 있고 저자에게 직접 궁금한 점을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수강신청자에게는 이메일로 참여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수강신청 : bit.ly/3h1XDbQ

 이번 과신톡 행사는 화상 회의 프로그램 ZOOM으로 진행합니다. 

 

* 일시_ 2020년 7월 27일(월) 저녁 8-9시
* 대상_ 누구나 (무료 행사)

 

* 진행 순서
8:00-8:10 강사 소개 및 인사
8:10-9:00 강사와 자유로운 대담

* 우종학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과학 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새물결플러스)를 읽고 참여하시면 논의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 책 소개(알라딘): bit.ly/3h9kaUd

 

 

* 강사 소개_ 우종학 교수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거대 블랙홀과 은하 진화를 연구하는 천문학자. 연세대학교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예일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산타바버라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교와 UCLA에서 연구원으로 일했고, 미 항공우주국(NASA) 허블 펠로십(Hubble Fellowship), 한국천문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천체물리학 저널〉 등 국제 학술지에 약 1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연구 이외에도 과학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강연과 저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과학과 기독교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며 연구하고 교육하는 단체인 ‘과학과 신학의 대화’를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으며, 블로그 ‘별아저씨의 집'을 운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블랙홀 교향곡》을 비롯하여 《무신론 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 《과학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 《대화》 (공저) 《기원》 (공저)이 있고, 《현대과학과 기독교의 논쟁》 《쿼크, 카오스 그리고 기독교》 《우주의 본질》 (공역)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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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톡] 성소수자 정신건강의 이론과 실제

 

온라인 과.신.톡!

성소수자 정신건강의 이론과 실제

 

바야흐로 '혐오의 시대'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성소수자가 있습니다. 잘 알려져 있듯, 1973년 <미국정신의학회>는 '동성애는 질병이 아니다'라는 학문적 결정을 공표했으며, 지난 40년간 동성애를 병리화해서는 안된다는 학술적인 증거는 계속 쌓였습니다. 그럼에도 한국사회는 여전히 노골적으로 성소수자를 배제하고 차별하려고 합니다. 

정치적 견해, 종교적 교리로 성소수자를 폄하하기 이전에 오늘날 정신의학에서는 성소수자에 대해서 어떤 의학적 진단을 내리고 있으며, 혐오와 배제라는 틀 안에서 겪는 이들의 정신건강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하는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그동안 성소수자의 정신건강에 대한 연구와 강연을 꾸준히 해오신 장창현 선생님을 모시고 함께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이번 과신톡 행사는 화상 회의 프로그램 ZOOM으로 진행합니다. 
수강신청자에게는 이메일과 문자로 참여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수강신청 : bit.ly/3h6pPex

 


* 일시_ 2020년 6월 22일(월) 저녁 7-9시
* 대상_ 누구나 (무료 행사)

 

* 진행 순서
7:00-7:10 강사 소개 및 인사
7:10-8:00 강연 "성소수자 정신건강의 이론과 실제"
8:00-9:00 강사와 자유로운 대담

 

* 강사 소개_ 장창현 원장

느티나무의료사협의원, 살림의료사협의원, 원진녹색병원을 주 1, 2일 순회하며 문턱낮은 진료를 하고 있다. 비평 정신의학, 함께하는 의사결정모델, 정신장애인 당사자운동, 성소수자 정신건강에 관심을 두고 연구와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 장창현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한국성소수자연구회에서 집필한 <혐오의 시대에 맞서는 성소수자에 대한 12가지 질문>을 읽고 참여하시면 논의를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이 책은 아래 링크를 통해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성소수자연구회(준)

www.lgbtstudies.or.kr

lgbtstudies.or.kr

문의: 070-4320-2123 / scitheo.offic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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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살리는 기독교 페미니즘 (백소영)

 

오늘(2월 8일) 분당성공회 교회에서 백소영 교수님 특강이 있었습니다.

 

여성운동의 녹두장군처럼 녹두색을 멋지게 입고 가뿐히 날아오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신앙과 과학처럼 신앙과 페미니즘도 대화 가능한가?”라는 질문으로 오늘 우리의 북콘서트는 막을 올렸습니다.


“왜 지금 우리는 페미니즘에 눈을 크게 뜨고 있는가?” 지금은 페미니즘 re-boot 시대! 신앙과 과학이 상보적 관계에 있는 것처럼 페미니즘도 신앙과 상보적 관계에 있어 대화를 나눌수록 ‘살고 살리는’ 아름다운 공동체성을 살려낼 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 강의는 뜨거워졌습니다.

 

 

페미니즘은 우리 공동체의 Text와 Context에 그 동안 배제되었던 여성의 경험, 시각, 의미, 해석을 포함시키는 ‘이념’이고 ‘운동’이라는 강사님의 포문에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는 “명예남성”이 되어 자신도 오천 년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소수 지배권력 집단들에 의해 면면하게 형성돼온 ‘가부장제’의 희생물임에도 그 자각이 없이 동일하게 지배 권력에 편승 또는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향해 억압의 채찍을 휘두르는 여성에 대한 고찰과 남성의 지배구조에 힘을 보태고 있는 ‘거세된 여성’에 관한 담론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여성을 약자로 보았을 때 자신도 그와 같이 약자의 정체성을 갖는다는 남성 페미니스트, 상황화를 위한 ‘여자되기’의 남성 페미니스트 주제로 페미니즘의 외연이 확장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자유주의 페미니즘과 래디컬 페미니즘의 경계를 훑어보는 것도 첨예한 주제로 유익했고, 다시 한번 강조되는 교수님의 성경 독법인 ‘경줄’과 ‘위줄’의 개념도 신선한 미드라쉬였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것은 ‘보편성’과 ‘초월성’이 담보되는 ‘경줄’입니다. 그러나 잠자는 남성의 갈비뼈로 여성을 만드셨다는 것은 ‘위줄’로 해석을 다시 해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히브리어는 ‘아담’입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하신 것은 바로 남자가 아닌 ‘사람’ 임으로 ‘남성’에게서 갈비뼈를 취하신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서 갈비뼈를 취하셔 ‘여성’을 만드신 것이니, 여성은 ‘남성’의 한 부분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있는 해석입니다. 사람을 만드신 후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하여 만드셨다는 것이 더 정확성은 높은 해석입니다!”

 

아~ 그렇군요. ‘그동안 너는 나의 살 중의 살이요 뼈 중의 뼈니라’ 그 달콤했던 사랑의 고백이 오류에서 기인했던 것이군요.

 

 

끝나지 않는 질문과 교수님의 열정적인 답변으로 분당 교회는 펄펄 끓는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 대부분이 젊은 분들, 그것도 남자 청년들이 많은 것을 보고 좀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여성들과의 대화에 그만큼 진지하고자 하는 것이니까요.

 

페미니즘에 관해서는 저의 훨씬 선배가 되는 딸아이가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니 감사하고, 이제 딸과 조금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 저 개인적으로는 어제 독서모임에 이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긴긴 질문 끝에 단체 사진을 찍어 오신 분들을 다 담지 못해 좀 아쉬웠습니다ㅠㅠ

 

저희들의 유익함을 위해서는 언제나 문을 열어주시는 분당 성공회 교회에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글_ 김란희 (분당판교 북클럽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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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톡] 살고 살리는, 기독교 페미니즘

 

'페미니즘'은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기독교와 교회에서는 낯설기만 합니다. 성공회 분당교회에서 과신대와 함게 과신톡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기독교와 페미니즘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백소영 교수님께 허심탄회하게 묻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누구든지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일시: 2020년 2월 8일(토) 오후 2시 

장소: 성공회 분당교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255 티에스로드2 빌딩 7층)
https://www.skhbundang.or.kr/180

강사: 백소영 교수 (강남대학교 기독교학과)

 대상: 누구나

 

진행 순서

2:00-3:00 "살고 살리는, 기독교 페미나즘"

3:10-3:50 청중과의 거침없는 대화

3:50-4:00 저자 사인회 및 기념 촬영

 

** 참가신청_ https://bit.ly/361nk6l ** 

 

강사 소개: 백소영 교수 (강남대학교 기독교학과)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기독교학/기독교사회윤리학을 전공(B.A., M.A.)했고, 미국 보스턴대학교 신과대학에서 기독교사회윤리학/비교신학으로 박사학위(Th.D.)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HK연구교수(2007-13),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초빙교수(2016)를 거쳐 현재는 강남대학교 기독교학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우리의 사랑이 義롭기 위하여』(2005), 『엄마 되기, 아프거나 미치거나』(2009), 개정판 『엄마 되기, 힐링과 킬링 사이』(2013,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콘텐츠 전자책 제작지원 도서), 『드라마틱: 예수와 함께 보는 드라마』(2010), 『잉여의 시선에서 본 공공성의 인문학』(책임저자, 2011), 『인터뷰 on 예수』(2011), 『세상을 욕망하는 경건한 신자들』(2013,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교회를 교회되게』(2014), 『사회적 영성: 세월호 이후에도 ‘삶’은 가능한가』(공저, 2014), 『왜 눈떠야 할까: 신앙을 축제로 이끄는 열여섯 마당』(공저, 2015), 『삶, 그 은총의 바다』(2016), 『버리지 마라, 생명이다』(2017), 『드라마 속 윤, 리』(2017), 『페미니즘과 기독교의 맥락들』(2018, 세종우수교양도서)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대학 강단만이 아니라 교회 및 시민단체 대중특강, 그리고 〈CBS 크리스천 나우〉, 〈C스토리〉, 〈CBS 성경사랑방〉, 〈CBS 아카데미, 숲〉, 〈CGN 크리스천의 문화 읽기〉 등 매체를 통해 기독교적 세계관과 공동체 윤리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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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동설과 지동설의 대화 (수원남부 과신톡)

[과신대 수원남부 북클럽 과신톡 후기]

 

 

글_ 강사은

 

 

"*이 지배하던 시대에서 이 **이란 이론은 신을 모독하는 행위(지구가 중심이 아니라는 것)라고 사람들은 생각했답니다."

 

이정모 관장님이 강추한 책, <갈릴레이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주니어 김영사) 머리말에 나오는 말입니다. *에 해당하는 종파/교회의 이름이 비단 하나뿐이겠습니까? **에 해당하는 단어 역시 하나만이 아닐 겁니다. 

 

"21세기에 이런 일로 고민하고 있다니~" 핀잔주는 사람들의 말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갈릴레이 당시 복잡한 천체의 운동을 설명하는 과학은 천동설이었습니다. 이 천동설이 무너지면 전체 과학의 법칙이 무너질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었나 봅니다. 요즘도 그런 경고를 하죠. 일명 "미끄러운 경사길" 경고입니다.

 

또 다른 예로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 절대 진리였던 시대에는 해부를 직접 해본 의사조차도 신경이 뇌로부터 나온다는 말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신경의 근원은 심장이라고 했고,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은 당대의 진리였으니까요. 아리스토텔레스의 가르침은 지금도 훌륭하고 그는 당대에 충분히 존경받아 마땅하지만 신경의 근원에 대한 견해에는 약간의 오류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기가 그렇게 어려웠나 봅니다.

 

 

예수님의 제자 중에서 과학자에 가까운 사람을 꼽으라면 누구를 말할 수 있을까요? 저는 도마가 생각납니다. 그의 '회의'와 '질문'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오랜 전통 중에 하나입니다. 과학은 지식이 아니라 태도이고 생각하는 방법입니다. 눈에 보이는 그대로, 측정 데이터가 말하는 그대로 말하는 것이 신 앞에 정직한 태도이고 과학 하는 자세이자 신앙하는 자세이기도 합니다.

 

관장님은 과신대의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 시대에 고민해야 할 주제들을 폭넓게 다루면 좋겠다는 조언을 주셨는데요. 최근 송기원 교수님을 모시고 진행했던 유전자 가위 강의가 좋은 예라고 하셨습니다. 송기원 교수님이 친구라서 하는 얘기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

 

과신톡 강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주신 이정모 관장님과 성공회 제자교회에 감사드립니다.

 



* 과신대 수원남부 북클럽은 월 1회 토요일 오전 10:30에 성공회 제자교회에서 모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과신대 사무국으로 문의해 주시면 자세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070-4320-2123 / scitheo.offic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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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과신대의 수원남부 북클럽에서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님을 모시고 <과신톡>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이정모 관장님께서 그동안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신

에세이를 엮어서 출판한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1, 2>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주십니다.

 

특별히 "천동설과 지동설의 대결"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 주십니다.

과학과 종교의 갈등으로도 널리 알려진 이 사건을 통해

또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해주실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누구든지 참여하실 수 있으니

주위에 계신 분들은 꼭 참석해 주세요.

 

[수강신청 바로가기]

 

일시: 2019년 6월 8일(토) 오후 2시

 

장소: 성공회 제자교회

(경기도 오산시 세남로14번길 25, 1호선 세마역 도보 5분 거리)

http://naver.me/56e38OzO

 

강사: 이정모 관장 (서울시립과학관, 과신대 자문위원)

 

대상: 누구나 (무료 행사)

 

문의: 070-4320-2123 / scitheo.offic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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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공공성> 과신톡을 준비하며



1. 김근주 교수님과의 사전 미팅 (김란희)


쌓인 눈 녹고 초목에 움 튼다는 '우수', 마지막 보리싹 덮기에 정성을 다하듯 하늘에서는 축복처럼 흰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오후 1시


예상했던 대로 정확한 시간에 나타나신 과학자 같은 신학자 김근주 교수님, 신학자같은 과학자 정훈재 박사님, 신학자같은 철학자 조중식 선생님, 만년 청년같은 목회자 후보생 저 김란희 이렇게 우리 네 사람이 분당판교 과신톡을 위한 사전 만남이 있었습니다.


만남의 상서로움을 더하듯 그 날은 보름, 슈퍼문마저 하늘을 가득 채우니 낮과 밤으로 은혜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세종로 뒷골목 소박한 밥집에서 우리는 '바울의 복음은 개인적이나 사적이지 않다'는 톰 라이트의 일성에 뜨겁게 공감하면서 마땅하고 분명한 '복음의 공공성'을 왜 우리는 새삼 외쳐야하는지와 '개인성'과 '사사화'는 어떻게 다르며, '공공성'과 '공동체성'에는 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크리스토퍼 라이트와는 생각하는 바가 아주 많이 닮아 있는 것 같아 그의 책은 일부러 읽지 않는다는, 신앙은 물론 삶에서도 자신의 '개성'을 잃지 않으시려는 멋쟁이 김근주 교수님과의 사전 만남은 그의 매력을 더 확실하게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일상에의 성실이 신앙의 사사화나 개인성, 공공성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왜 우리는 신앙을 개인적 일상에만 가두려하는 풍토를 갖게 되었는지, 막시스트들도 해결하지 못한 무임승차자들을 우리 신앙의 선배 손마디 굵은 권사님들은 어떻게 어떤 힘으로 그들을 안고 왔는지 논의하고 성찰할 주제들이 참 많은 '과신톡'이 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은 이 불공평하고 불완전하고 신산하기 그지없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내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그런 말을 남기며 본 게임을 기약하고 눈 내리는 오후 우리는 아쉬운 작별을 했습니다~


다음 주 26일에 '성경은 보수적으로, 신학은 자유롭게, 사회적은 진보적'인 이 시대 신실한 구약학자이신 김근주 교수님을 만나봅시다~




2. 드디어 과신톡 강연 당일 (강사은)


과신톡 안내지를 만들고 있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6학년 아들이 질문했습니다.


"아빠, 공공성이 뭐야?"


자녀를 키우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이의 돌발 질문에는 0.5초 안에 3초 내의 짧은 문장으로 대답하는 순발력이 필요합니다. 순간 등에 식은 땀이 흘렀지만 아마 이렇게 답한 것 같습니다.


"서로 어떻게 도울까 하는거지. 특히 약하고 어려운 사회적 소수자를 말이지"


아마도.... (아시죠~. 후 기록은 약간의 미화가 곁들어진다는 것)


분당/판교 북클럽과 참석하신 분들께 더할나위 없이 좋은 사이다 강의였습니다. 먼 길을 와주신 김근주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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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몇 마리의 공룡을 드셨나요?


그동안 몇 마리의 공룡을 드셨나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는 공룡 이야기'를 다녀오고


심기주 기자




오오

오늘은 <과신톡>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는 공룡 이야기'를 다녀왔어요.


이번에 과신대에서 새로 연 프로그램이라는데 기대가 됐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더처치에서 프로그램 장소를 제공해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자 그러면 더처치를 찾아가보도록 하죠.


저는 이번에 버스를 타고 갔지만, 

보통은 지하철을 애용해서 지하철역에서 가는 법을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2호선 서울대입구 3번출구로 나옵니다. 

나와서 앞으로 쭈우우우우욱 한 5분 정도 걸어갑니다.







5분정도 걷고 나면 사거리가 나오고 큰 횡단보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길 건너편에는 보시다시피 커다란 관악구청 건물이 있죠.

(위 사진에서 유리로된 큰 건물)

관악구청 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횡단보도를 건넜으면 오른쪽으로 꺾어서 또 5분 정도를 쭈우우우욱 갑니다.

(위의 사진에서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관악구청!)








그러면 1층에 이렇게 왕돈까스와 왕냉면을 파는 집이 보일텐데요. 다왔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죠?

일단 들어가셔서 맛있는 돈까스를 드시면 됩니다. (지인 서울대생 말로는 맛있는 집이라네요 허헣)


가성비 넘나 좋은 것~~~!








자 맛있게 드셨으면 식당 오른쪽에 있는 건물 입구로 들어가서 오른쪽 계단을 타고 올라갑니다. 

사진처럼 입구에 크게 '더처치'라고 써 있습니다!







계단을 조금 올라오면 엘리베이터가 있는데요.

전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프로그램이 있을 5층 본당으로 올라갑니다!

5층에서 내려서 계단으로 반층만 내려오면 도착!







제목에 부모와 자녀라는 말이 있어 가족단위가 대상인 줄 알아서 그런지 가족단위로 주로 오셨더라구요!

그래도 개인 단위로 오신 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면..... 저처럼 말이죠? ㅎㅎ







아이들을 위해서는 츄파츕스가 준비되었는데요.

어떤 걸 먹을까 신중하게 고르는 아이들의 모습이 아주 귀엽더라구요 ㅎㅎ








드디어 시작된 이정모 서울시립관장님의 강의!

솔직히 아이들이 오랫동안 앉아서 강의를 들을 수 있을까 걱정했어요.


근데! 관장님 너무 재밌으시더라구요

남녀노소 다 재밌게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진짜 호기심을 자극한달까요?







넓게 보면 사실 새들도 공룡이라는 거!







한 번은 공룡 뼈 사진을 ppt에 띄워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심오하게 오오하면서 보고 있는데(위 사진의 맨 왼쪽 사진)

알고 보니까 3년전에 먹은 닭뼈 사진이라는 거 보고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닭도 공룡의 일종이거든요 ㅎㅎ)

닭의 뼈 구조가 데이노니쿠스와 비슷하다는 설명을 이렇게 참신하게 할 수 있음에 감탄했습니다 ㅋㅋ







순간포착!

왼쪽부터 항상 든든한 이진호 간사님과 항상 과신대에 도움 주시는 고마운 정준 목사님! 

역시 강의를 경청하고 계시는군요 ㅎㅎ 





오늘 새롭게 알게 된 사실 중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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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공룡은 백악기 말에 멸종했다.

그런데 사실 분류하자면 파충류 안에 공룡이 있고, 공룡 안에 조류가 있다.

따라서 따지고 보면 공룡 중에 조류의 조상이 있으니까 공룡은 멸종한 게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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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내용이었어요. 멸종한 줄 알았는데 사실 저번주에 먹은 치킨도 공룡이라니...

뭔가 허무하면서도 새롭달까요?





그리고 오늘 프로그램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역시 과학의 태도였던 것 같습니다.


강의 후 질문 시간에 나왔던 내용인데요~


과학은 절대 진리가 아니라 지금까지 가장 합리적인 거라는 것!


아직 티라노 같은 공룡이 사람과 함께 살았거나 뱃속에서 발견되었거나 하는 화석이 발견되지 않았죠.

그런데 '만약 그런 것이 발견되면 얼마든지 기존의 이론을 버리고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과학자들은 되어있다!'는 것을 이 관장님이 말씀해주셨어요.


과학은 "의심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면 신뢰할 수 있다!" 과학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라고 말씀하시는 부분도 인상깊었어요.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은 공룡들 이름도 달달 외우더군요! 

역시... 흥미를 가지면 찾아서도 공부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하핫

어린이들의 수준 높은 질문을 듣는 것도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크으 얘들아 너희가 나보다 낫다.......ㅎㅎ







끝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채워주신 이정모 관장님과도 찰칵!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구요~


다음에 또 더처치에서 과신대 프로그램이 있을 때 참고하시라고 지도 올려둘게요!


그럼 모두 안녕히~!











이모티콘 출처 : ‘디셉 어밴드 브이 이모티콘’

(이 후기는 어떠한 원고료도 받지 않고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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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톡]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는 공룡 이야기


사진출처: 뉴스앤조이



과신대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한 자녀들에게 

최고의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스스로를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로 소개하는 

서울시립과학관 이정모 관장님께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들을 수 있는 

재미있는 공룡 이야기를 전해 줍니다. 


이정모 관장님이 공룡에 관심을 갖게 된 이야기부터 

학자들의 최근 연구 동향까지 공룡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입니다.


[수강신청 바로가기]


일시: 2019년 2월 19일(화) 7:30


장소: 더처치 비전센터 5층 채플실

(서울 관악구 쑥고개로 122)


강사: 이정모 관장 (서울시립과학관, 과신대 자문위원)


대상: 누구나


진행 순서


7:30-8:40 "공룡, 어디까지 알고 있니?" 

    이정모 관장 (서울시립과학관, 과신대 자문위원)

8:45-9:15 청중과의 거침없는 대화

    사회: 최경환 실장, 패널: 이정모 관장

9:15-9:30 저자 사인회 및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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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톡] 창세기와 복음의 공공성



복음의 목적은 개인 구원이나 

도덕적인 감화에 있지 않습니다. 

복음의 공공성은 복음의 본질입니다. 

김근주 교수님을 모시고 창세기 속에 담겨 있는 

복음의 공공성을 살펴보는 특강을 준비했습니다. 


과신톡은 과학과 신학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토크쇼입니다.

과신톡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수강신청 바로가기]



일시: 2019년 2월 26일(화) 7:30


장소: 성공회 분당교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255 티에스로드2 빌딩 7층

오시는 길 안내: http://www.skhbundang.or.kr/180


강사: 김근주 교수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과신대 자문위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D. Phil.)


대상: 누구나


진행 순서


7:30-8:15 "창세기와 복음의 공공성" 

김근주 교수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복음의 공공성> 저자)

8:20-9:30 청중과의 거침없는 대화

사회: 조중식, 패널: 김근주 교수

9:30-9:40 저자 사인회 및 기념 촬영


주최: 과학과 신학의 대화 분당/판교 북클럽

협찬: 성공회 분당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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