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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대 이야기/과신대 소식

과신대 사무국 소식 201911

by 과학과 신학의 대화 2019. 11. 8.

 

10월에도 과신대 행사가 풍성했습니다.

과학신학을 연구하는 국내 단체들이 연합해

'2019 과학신학 심포지엄'을 진행했고

 

과신대 <기초과정II> 5기 과정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번 기초과정은 멀리 대구, 경산, 대전에서 올라오신 분들이 계셔서 더욱 특별한 수료식이었습니다.

 

10월 22일에는 제16회 콜로퀴움이 있었습니다. 

백소영 교수님께서 과신대를 위한 페미니즘 특강을 해주셨는데,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 과신대에서도 여성분의 활약과 참여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지난 10월 17일에는 과신대 교사 팀장으로 섬기시는 윤세진 선생님께서

신일고등학교에서 "성경과 과학에 대한 색다른 관점"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해주셨습니다.

60명이 넘는 학생들이 집중해서 강의를 들었다고 하네요.

앞으로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네요. 

 

 

  심왕찬 선생님의 유가족을 위한 주택자금 모금을 시작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도움의 손길을 보태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목표액 3,000만원이 멀게만 보였는데

현재까지 2,700만원이 모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정성을 유가족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금 계좌는 계속 열어두겠습니다.
모금 안내: https://www.scitheo.org/425

 

어쩌다 보니 계속 돈 이야기를 하게 되네요~^^

연말이 다가오니 사무국에서도 내년 예산안과 행사 기획안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이 후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지만

여전히 후원이 넉넉치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 기존 정회원분들에게

후원금 증액 요청을 드렸습니다. 

기존 후원금에 5,000원씩만 증액해주신다면

내년 과신대 사역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작은 정성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 증액 안내: https://www.scitheo.org/438  

 

사무국에서 2020년에 함께 일할 사무 간사(파트타임)를 모집합니다.

기본적인 행정 업무를 맡아주실 분이면 됩니다.

(혹시라도... 영상 편집이 가능하다면... 너무 좋겠습니다...^^)

 

 

과신대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1. 자비하신 하나님, 인간의 욕심과 탐욕으로 인해 신음하고 있는 지구를 위해 기도합니다. 기후변화로 인하여 다양한 생명 종이 사라지고 빙하가 녹으면서 생태계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인간의 자리까지 위협하는 수준까지 이르렀습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선하고 아름다운 자연세계를 보존하고 지키기 위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힘을 내고 관심을 갖게 해 주십시오.

 

2. 은혜의 하나님, 기술과 과학이 발달할수록 생명과 공동체의 소중을 알게 하시어, 우리 주변에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이 없는지 돌아보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이 땅에 베푸시어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선한 능력에 휩싸여 어두운 시대에 밝은 등불이 되게 해 주십시오.

 

3. 지혜의 영이신 하나님, 한국교회과 기독교가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섬기고 우리의 지성으로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게 하셔서 주님이 온 우주의 주인이며 통치자이심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반쪽짜리 믿음이 아니라 온전한 믿음과 영성으로 교회와 세상을 섬기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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