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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진화 논쟁의 역사와 쟁점_박희주 교수_26회 콜로퀴움

by 과학과 신학의 대화 2021. 5. 7.

진화론은 처음에 영국에서 시작되었지만 사회적 논쟁으로 불붙은 곳은 미국이었습니다. 오늘날 전세계로 확산된 창조론 운동은 신학과 과학의 영역을 뛰어넘어 미국의 지성사에서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콜로퀴움에서는 과학철학과 과학사를 전공하신 박희주 교수님으로부터 1920년대 반진화론 운동으로 시작해 1960년대 창조론 운동으로 이어지는 미국의 창조-진화 논쟁을 소개받습니다. 특별히 1920년대 반진화론 운동의 정점이었던 스코프스 법정논쟁과 1960년대 창조론 운동의 정점이었던 아칸소 법정논쟁을 통해 창조-진화 논쟁의 특성을 살펴봅니다. 이를 통해 '창조과학은 과학일 수 있는지?' '공립학교 과학교육에서 창조론은 허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는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콜로퀴움 수강 신청 링크

 

* 수강신청 기간: 2021년 5월 18일까지

* 영상시청 기간: 2021년 5월 10일~5월 21일

* 수강신청을 해주시면 이메일을 통해 영상을 볼 수 있는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 등록비: 5,000원 (과신대 정회원, 청소년은 무료)
입금 계좌: 농협 301-0273-9359-91 과학과신학의대화
(입금 시 이름 뒤에 '콜'이라고 적어주세요. 예를 들어, 홍길동콜)

 

* 진행

1부 강연 : 창조-진화 논쟁의 역사와 쟁점 (박희주 교수)
2부 대담 : 박희주 교수, 이민희 연구원

 

* 강사 소개

박희주 교수(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학) _ 호주 멜버른 대학교에서 과학사 및 과학철학사를 전공(Ph.D)했다. 기독교학문연구소 연구원, 한국 과학사 간사 등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로 근무하며 강의와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그동안 과학과 종교, 진화과학과 창조론의 논쟁에 대한 연구를 해 왔다. 저서로는 <문서 선교사 웨슬리 웬트워스>(IVP, 공저), <한국의 과학문화>(생각의나무, 공저)가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래리 위덤, <생명과 우주에 대한 과학과 종교 논쟁, 최근 50년>(혜문서관), 존 마크 레이놀즈, <창조와 진화에 대한 세가지 견해>(IVP)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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