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71 내가 그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우종학, [무신론 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 IVP | 2014. 12. 5 | 개정판 2쇄 | 260쪽 | 13,000원 ‘에라, 잘 모르겠다. 구원에 관련된 중요한 이슈는 아니잖아!’ 물론 이런 태도는 결코 건강하지 않다. 하나님이 주신 지성의 전통을 맛본 사람에게는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가?’에 대한 숙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 이 문제가 직접적으로 구원에 관련된 중요한 이슈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창조-진화 논쟁이 수많은 지성인을 신앙의 길에서 몰아내는 심각한 방해꾼이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프롤로그 중) 과학은 나에게 너무나도 멀게 느껴졌다. 수학을 포기하는 사람을 ‘수포자’라고 부르던데, 수포자는 필연적으로 과포자가 될 수밖에 없다. 과학은 결국 온갖 수학공식.. 2020.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