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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 북클럽 이야기 (18-3) [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서울남부 북클럽] 3월 27일 화요일 과신대 서울남부 독서모임 후기 | 이정후(서울남부 북클럽 회원) - 3월 남부독서모임에서는 총 9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말콤 지브스의 저서 중 14장부터 19장까지의 다양한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었다. 14장에서 16장까지의 주제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시는가?’, ‘신경심리학이 심리치료와 상담에 도움이 되는가?’, ‘종교는 21세기의 민중의 아편인가?’는 한은애 회원이 발제를 맡았고, 17장부터 19장까지 ‘영성을 어떻게 봐야 하는가?’, ‘과학의 설명으로 종교를 부정할 수 있는가?’그리고 ‘이제 그 다음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부분은 이정후 회원이 발제하였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방법은 음성이나 환상을 경험하는 .. 2018. 4. 2.
2018 베리타스 포럼 고려대 공개강좌 지난 3월 23일(금), 고려대학교(안암)에서 베리타스 포럼 공개강좌가 진행되었다. 강연자는 우종학 교수(서울대)로, ‘과학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다. 강의가 시작되기 전에는 간단한 베리타스 포럼 고려대에 관한 소개와 개회 예배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의 내용은 주제와 같은 제목의 도서인 『과학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강의의 전반적인 내용은 크게 교회가 직면한 세 가지의 도전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첫 번째 도전은 과학과 성경 해석에 관한 ‘과학의 도전’이었고, 두 번째는 ‘신 무신론’(과학주의)의 도전이었으며, 세 번째는 근본주의/문자주의(창조과학 측)의 도전을 순서로 강의가 이어졌다. 본 공개강좌는 추후 베리타스 포럼을 앞두고 사전행사로 준비되었다.. 2018. 3. 30.
기초과정 II를 마치며 기초과정 II (2기)과신대 기초과정Ⅱ를 마치며 | 이준봉 2017년도 말부터 시작된 기초과정Ⅱ가 벌써 막을 내린다. 도대체 나는 그동안 무엇을 하였는지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솔직히 기초과정Ⅱ 세미나에 너무 집중하지 못하였음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있다. 방학 중이기는 하였지만, 교내근로와 해외 봉사 등으로 외부 일정이 켜켜이 쌓여 있었다. 물론 생각과 뜻이 있었다면, 그 가운데에서도 집중하여 좋은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겠지만, 나의 한계는 아직 여기까지인듯 싶다. 비록 전력을 다하지는 못하였으나 지난 방학 중에서 가장 잘한 일을 꼽으라고 한다면, 나는 주저 없이 ‘기초과정Ⅱ’ 수강하였던 것이라고 말하겠다. 적극적이고 세미나에 참여하거나, 기한 내에 과제 제출을 했다면 더 좋았겠지만, 나에게는 이번 세미나.. 2018. 3. 30.
과신대 기초과정Ⅱ(2기) 수료식 2017년 12월 31일부터 2018년 3월 3일까지 진행되었던 과신대 기초과정Ⅱ(2기) 수료식이 3월 3일(토), 더 처치(서울대입구역)에서 진행되었다. 본 세미나에 등록한 인원은 총 20명이었지만, 그중에서 10명이 수료하였다. 수료기준은 출석 일수와 과제 제출 여부로, 각 항목을 종합하여 평가한 뒤 수료자를 선출하였다. 수료식의 순서는 수료증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세미나 후기 발표, 간단한 다과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수료증 수여 및 단체 사진 촬영이 끝난 후에는 한 사람씩 이번 기초과정 세미나에 대한 후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기초과정을 통하여 얻게 된 점 혹은 변화된 시각, 새롭게 정립한 자신들만의 의견 등을 서로 나누었다. 이번 기초과정Ⅱ를 수료한 배근혁씨는 “같은 고민을 해.. 2018. 3. 30.
제 6회 과신대 콜로퀴움: 지구의 나이는 6천년인가? 46억년인가? ‘과학과 신학의 대화(과신대)’는 지난 3월 13일 “지구의 나이는 6천년인가? 46억년인가?-과학이 밝혀낸 지구의 연대”를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하였다. 과신대에서는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지구 연대에 대한 과학적 설명을 제시했다. 이문원 교수(강원대학교 명예교수)는 지구의 연대에 대해 지질학적 설명을 제시하였다. 지구 연대에 관한 역사적 설명으로 강연을 시작한 이문원 교수는 지구의 연대 논쟁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뜨거운 지구”라고 밝혔다. “차가운 지구”에서 “뜨거운 지구”로 패러다임 전환이 현대 지질학의 기반이다. 현대 사람들은 지구 내부가 뜨거운 마그마로 이루어져있음을 알고 있지만, 근대 이전에는 지구가 차갑다고 믿었다. 지구 내부의 열이 중요한 이유는 “’순환’이라는 동적인 개념으로 맨틀에서 .. 2018. 3. 26.
분당/판교 북클럽 이야기 (18-3) [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분당/판교 북클럽] | 김란희 (분당/판교 북클럽 회원) 과신대 분당판교 북클럽 2회 모임 / 장소를 제공해 주신 성공회 분당교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는 로 모였습니다. 사색 깊은 철학자와 깔끔한 엔지니어분들과 반백의 신사분들과 비상한 논리의 청년과 여전히 탐구심 가득한 중년의 여성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들의 공통분모는 ‘과학적 명제’와 ‘신학적 명제’의 부딪침에서 우리가 아는 하나님이 한 분이신 그 하나님이 맞는 분이신지, 세상은 그 하나님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설명과 이해 가운데 잘못된 것은 없는지 알아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부지런히 일찍 오셔서 멋지게 다과를 세팅해주신 팀장(?) 강사은 선생님 감사합니다. 귀여운 진희 청년이 발제한 1, 2장에서는 ‘진화.. 2018. 3. 16.
[번역 프로젝트 1] 창조론자들 [과신대 번역 프로젝트 1] 『창조론자들 The Creationists』 저자 : 로널드 넘버스 역자 : 신준호 출판사 : 새물결플러스 2016년 5월 25일 발행 2018. 3. 16.
6회 콜로퀴움 일시2018.3.13 오후 7:30 장소더처치 비전센터 5층 채플실 주제지구의 나이는 6천년인가? 46억년인가? - 과학이 밝혀낸 지구의 연대 강사이문원 교수 (강원대학교) 대담 패널박영식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2018. 3. 16.
서울남부 북클럽 이야기 (18-2) [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서울남부 북클럽] 마음, 뇌, 영혼, 신 - 두 번째 모임 후기 | 구형규 (서울남부 북클럽 회원) - 서울대 입구에 있는 한 교회에서 20명가량의 사람들이 모였다. 20대 초반의 대학원생부터 50대 후반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기독교 심리학자의 글을 읽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었다. 말콤 지브스는 기독인 심리학자로서 심리학의 다양한 발견 결과들을 기독인의 입장에서 설명하고 있다. 오늘의 주제는 크게 초심리학과 진화심리학에 대한 부분이다. 심리학에서는 초심리학, 심령술, 임사체험, 유체이탈 등 흥미로운 주제들을 뇌의 활동으로 인한 결과 설명한다. 예를 들면 유체이탈 체험을 통해 영혼의 존재를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심리학에서는 이러한 현상은 뇌의 측두엽과 두정엽의 경계부위와 .. 2018.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