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과신대 이야기/과신대 소식

제1회 과신대 청소년 캠프 "신과 함께"

by 과학과 신학의 대화 2019. 2. 11.


드.디.어

제1회 과신대 청소년 캠프가 시작됩니다.

자, 들어오시죠~








1교시 수업은 정승화, 김예지 선생님께서

준비해주셨습니다. 

갈릴레이 갈릴레오의 재판을 통해

과학과 신학의 관계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판결문을 작성해서

상황극을 연출하고 

핸드폰으로 찍어서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학생들이 너무나 글을 잘 써서

선생님께서 깜짝 놀랬다고 하네요.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동안

부모님들도 418호에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박영식 교수님은 

"창세기 1장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이지은 선생님은 

"자녀와 대화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강의해 주셨습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표정 보면 아시겠죠?^^




뭐니뭐니 해도 먹는 게 최고죠.

점심은 진달래로 먹고

간식으로는 햄버거와 콜라로~


역쉬 잘 먹더군요.

햄버거 두 개는 거뜬히~^^





2교시는 구형규, 백우인, 서광 선생님께서

"잃어버린 화석을 찾아서" 수업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화석이 어떻게 생기는지 강의를 듣고

직접 손가락 화석을 만드는

실습을 했습니다. 

뒤에서 섬겨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감사~






공부만 할 수는 없죠.

서광 선생님께서 공동체 게임을 준비해 주셨는데

정말 전문 MC가 따로 없더군요.

재미있고 유익한 게임으로

즐겁게 한바탕 놀았습니다. 

마지막 게임은 매듭 풀기로 훈훈하게..^^






3교시는 차수진, 윤세진 선생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인류의 뿌리를 탐구해 볼까?"

네, 진화론에 대한 강의입니다. 

어떤 내용일지 너무나 궁금하시죠?


차수진 박사님께서 진화론에 대한 내용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윤세진 선생님께서 

깜징어라는 가상 동물의 계통수를 그리는 활동을 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다 끝났지만

감동과 여운은 길게 남습니다.

멀리 제주도에서 온 학생도 있고

청주에서 온가족이 올라온 분도 계셨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고 다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모두들 만족한 표정입니다.


수고하신 선생님, 자원봉사자 여러분

좋은 장소를 대여해 준 NPOpia

그리고 끝까지 함께 해주신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