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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77

제11회 콜로퀴움 내용 요약 제11회 콜로퀴움 내용 요약 공감적 사랑의 실천을 통한 하나님의 형상백우인 기자 10월 8일 과신대 콜로퀴움은 신비로 가득한 ‘인간’이 주제였다. 이날 발표자인 장신대 윤철호 교수는 기독교 역사에서 다양한 기독교 전통들이 자신들의 신학적 견해를 바탕으로 인간이라는 존재를 어떻게 이해했는지를 개괄했다. 윤철호 교수에 의하면 전통적으로 기독교 인간론은 인간 안의 하나님의 형상, 영혼과 육체의 관계, 그리고 죽음 이후의 인간의 최종적 운명을 다루어왔다. 히브리적 인간론은 대체로 일원론적인 육체와 영혼의 합일을 이야기하고, 헬레니즘의 영향을 받은 서구 기독교 전통의 인간론은 대체로 이원론적으로 육체와 영혼의 구분을 이야기한다. 구약성서는 인간이 다른 피조물과 달리 세계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창조되.. 2018. 11. 6.
창조와 진화: 교회 안의 긴장과 공존 [제12회 과신대 콜로퀴움] "창조와 진화: 교회 안의 긴장과 공존" 2018년 마지막 콜로퀴움은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창조와 진화에 대해서 어떤 생각과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를 사회학적으로 분석하는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최근에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창조와 진화에 대한 인식"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종교사회학자 정재영 교수님으로부터 그동안 조사한 연구 결과를 들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대담자로는 과학사를 전공하신 명지대학교의 박희주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박희주 교수님은 창조과학을 비롯한 반진화 운동의 역사에 대한 전문가이시고 과학철학과 과학사적 시각으로 한국교회 안에 창조-진화 논쟁에 대한 귀한 식견을 나눠 주실 예정입니다. * 특별히 이번 콜로퀴움부터는 온라인 등록도 가능합니다. 직접 콜로퀴움 현장에 오실.. 2018. 10. 12.
하나님의 역동성을 드러내는 진화 제10회 과신대 콜로퀴움 후기 하나님의 역동성을 드러내는 진화 글_ 심기주 기자 과학과 신학의 대화가 개최한 10번째 콜로퀴움을 다녀왔다. 지난 9월 3일에 열린 이번 콜로퀴움의 주제는 "진화과학과 창세기: 공명인가 대립인가?"였다. 이번 콜로퀴움에서 1부에서는 진화과학자가 말하는 진화에 대한 과학적 설명과 창세기와의 하모니에 대해 말하고, 2부 순서에서는 기독교 신앙과 진화가 어떤 관계를 갖는지에 대해 진화과학자와 구약학자가 대담을 가졌다. 먼저 1부 순서에서는 “진화론과 창세기의 하모니”라는 제목으로 김익환 교수(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가 진화과학자로서 우주와 지구 생물의 진화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창세기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대해 강의했다. 김 교수는 “모태신앙이고 생물학을 전공하면서 기독교도 맞고 .. 2018. 9. 28.
인간, 이런 것이 궁금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은 그야말로 위대한 신비입니다. 그 신비를 하나씩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제11회_과신대_콜로퀴움 #인간_하나님의형상인가_물리적현상인가 #윤철호 #허균 #우종학 일시: 2018년 10월 8일(월) 저녁 7:30-9:30장소: 더처치 비전센터 5층 (관악구 쑥고개로 122)등록히: 5,000원 (청소년 무료)수강신청: goo.gl/gA9R5g 2018. 9. 28.
제11회 과신대 콜로퀴움 안내 [제11회 과신대 콜로퀴움] 인간, 하나님의 형상인가 물리적 현상인가 영혼의 무게는 정말 21g인가요? 심리학에 물든 기독교? 기독교는 현대 심리학과 어떤 관계인가요?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다고 하는데, 과학적으로 정말 설명가능한 이야기인가요?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정말 있기는 한 건가요? 정신질환은 약물로 모두 치료가 가능한가요? 인간의 영혼과 육체는 분리가 가능한가요?수많은 질문들이 떠오르신다면 수강신청 응답지에 꼭 질문을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질문을 모아서 두 분의 교수님께 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일시: 2018년 10월 8일 (월) 오후 7:30~9:30 ✓ 장소: 더처치 5층 (서울 관악구 쑥고개로 122) ✓ 등록비: 5,000원 (청소년 무료) ✓ 수강신청: goo.gl/gA9R5g 2018. 9. 17.
10회 콜로퀴움 카드뉴스 2018. 9. 14.
9회 콜로퀴움 카드뉴스 2018. 9. 14.
인간, 하나님의 형상인가 물리적 현상인가? [제11회 과신대 콜로퀴움] "인간, 하나님의 형상인가 물리적 현상인가" [수강신청 바로가기] "뇌와 마음은 하나인가?""우리의 의지는 자유로운가?""신경과학은 인간의 영혼을 부정하는가?""기독교 인간론과 현대 심리학은 대화 가능한가?"무엇이 인간을 다르게 만드는가?" 이런 질문들은 하나같이 까다롭고 어려운 질물들입니다. 전통적으로 기독교 인간론은 하나님의 형상, 영혼과 육체의 관계, 그리고 죽음 이후의 인간의 최종적 운명을 다뤄왔습니다. 그러나 현대 신경과학과 심리학 그리고 뇌과학의 연구 결과는 인간에 대한 기존 이해를 근본적으로 바꿔 버렸습니다. 과연 기독교 인간론은 현대 과학의 연구 성과를 어떻게 수용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이번 콜로퀴움은 장로회신학대학교 윤철호 교수님께 기독교 신학이 말하는 .. 2018. 9. 12.
명쾌하고 통쾌한 전성민교수의 창조과학 성경해석 비판 제9회 과신대 콜로퀴움 후기 명쾌하고 통쾌한 전성민교수의 창조과학 성경해석 비판 글_ 백우인 기자 한여름 더위보다 뜨거운 관심몰이가 되었던 과신대 콜로퀴움 현장(서울대입구역, 더 처치교회5층)에 다녀왔다. 주제는 “두려워하는 독선과 겸손한 확신-구약학자가 본 창조과학의 성경해석”이고 구약학 전성민 교수의 발표였다. 성경 해석학의 일반 원리에 비추어본 창조과학자의 성경해석 평가에서 젊은 지구론은 1급 성경해석 2급 과학 이론이라고 평가하는 것을 소개했다. 주류 과학자가 보기에 자신들의 과학 해석이 성에 안찰 수 있으나 자기들의 성경해석이 제대로 된 것이라는 주장을 들으며 구약학자로서 말도 안 되는 그러한 평가를 눈을 뜨고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전성민 교수는 조용조용 이야기를 끌어나갔으나 깨알 같은.. 2018.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