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767

과신대의 새로운 사역을 응원해주세요! 과신대의 새로운 사역을 응원해 주세요. “과신대와 함께 할 30개의 후원교회, 300명의 정회원을 찾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작은 모임으로 시작한 '과학과 신학의 대화'는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과학주의 무신론의 공격과 반과학적 창조론의 폐해를 절감한 분들께서 과신대의 사역에 관심을 가져준 결과입니다. 그동안 전문적인 학자들부터 교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성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들께서 과신대의 사역을 지원해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과신대는 새로운 사역을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욱 진취적으로 신앙과 과학에 관련된 연구에 집중하고 교회를 섬기는 사역에 헌신하려 합니다. 이를 위해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과신대 사역에 공감하신다면 .. 2018. 8. 17.
분당/판교 북클럽 이야기 (18-8) [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분당/판교 북클럽] (사진은 지난 기초과정 1후에 우종학 교수님과의 대담 장면입니다.) | 김진희 (분당/판교 북클럽 회원) 이번에는 피터 엔즈의 책 1~4장으로 독서모임을 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아담과는 진화가 별 상관없다고 보는 편이어서, 책 제목이 그리 내키지 않아 이런 자리가 없었다면 혼자 읽지는 않을 법한 책 제목이었는데요, 이번 모임을 통해서 저는 책 맨 앞에 있는 추천사, 역자 서문부터 서론, 본문 1~4장까지 읽었습니다. 첫 부분부터 계속 읽어 나가보니까 책 제목이 ‘아담의 진화’인 이유는 ‘아담이 진화했다’는 아니고, 현대 과학의 발견에 따라서 ‘아담’에 대한 성경 해석은 진화해왔다는 뜻이고 또 이 책은 ‘진화’를 밝혀내는 목적의 책이 아니라 ‘진화’를 .. 2018. 8. 17.
기초과정 I (5기) 후기 지난 8월 11일(토) 성공회 분당교회에서"과신대 기초과정 I"이 은혜롭게 끝났습니다. 애초에 계획은 ‘과신대 분당/판교 북클럽’ 멤버와 우종학 교수님과의 만남이었는데요. 북클럽에서 이 만남을 오픈해서 지역에 계신 분들께 강의 형태의 자리를 마련해 보자는 제안이 있었구요. 이 제안을 어떻게 구체화할까를 교수님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덜컥 "기초과정 1" 과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주말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강의하시겠다는 우종학 교수님의 열정과 공간을 제공한 성공회 분당교회, 과신대 분당/판교 북클럽, 홍보와 행정 지원을 해주신 간사님들의 아름다운 연합이었습니다. ^^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등록하신 대부분이 오셨더랬습니다. 모두 정말 정말 대단하십니다. 👍 본래 2주간 진행되는 기초과정이지만, 이번에는 하루에.. 2018. 8. 13.
10회 과신대 콜로퀴움 [제10회 과신대 콜로퀴움] "진화과학과 창세기: 공명인가 대립인가?" [수강신청 바로가기] 지난 160 여년 동안 우주와 지구 생물의 진화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 결과의 축적으로 진화론은 단순한 하나의 과학 이론을 넘어서서 경험적 사실로 인정되고 있다. 당초 진화론은 생물학에서 출발되었지만 이제는 천체물리학을 비롯한 다양한 학문 영역을 넘어서서 인간 삶의 모든 분야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우주의 138억 년 진화의 역사가 사실이라면 창세기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 성서에 등장하는 절대자는 3차원 세계에 갇혀 있는 제한된 존재가 아닌 4차원 이상의 시공간에 존재하는 초월자이며, 따라서 창세기 1장에 서술된 창조의 6일은 인간의 시간이 아닌 4차원 세계의 시간으로 볼 수 있다. 4차원 시공간에서의 .. 2018. 8. 13.
과신대 View vol.15 (2018.8) *|MC:SUBJECT|* *|MC_PREVIEW_TEXT|* View this email in your browser 과신대 가입하기 과신대 후원하기 2018.08. 과신대의 소식을 전하는 과신대 VIEW - 15호 과신대 칼럼 " 감정 배제하기? " 박치욱 퍼듀대학 약학대학 / 과신대 자문의원 어느 누구도 감정이 개입된 판단을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과학을 공부하든 신학을 공부하든 학자라면 당연히 이성적인 판단을 존중하고 감정의 영향을 배제해야 한다. 학문적 결론을 도출해 내는 과정은 철저히 이성적이고 논리적이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만들어진 학문 결과는 우리의 감정과 무관한 것일까? 학자로서 시간과 노력을 들여 내린 연구의 결론이 근사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고,.. 2018. 8. 6.
과신대 정회원 MT를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더울 줄 누가 알았나요? 과신대 정회원 모임 하루 전날까지도 모임을 취소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과신대 운영위원회 카톡방은 계속 공방이 오고갔습니다. 까톡~까톡~까톡~ 처음에는 장마 때문에 모임이 취소되면 어쩌나 고민했지만, 모임 날짜가 다가오자 오히려 너무 뜨거운 날씨에 행여나 쓰러지진 않을까 걱정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Go~ Go~ Go~ 고운 간사님의 친절한 안내 메시지를 받으며 서울숲 모임 장소로 한두 명씩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같으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북적북적거리지만 역시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공원이 썰렁했습니다. 그래서 쉽게 자리도 잡고 서울숲을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20여 명의 과신대 정회원들이 모여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엄청 비싸 보이는 김.. 2018. 7. 30.
분당/판교 북클럽 이야기 (18-7) [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분당/판교 북클럽] | 정훈재 (분당/판교 북클럽 회원) 6명이 모였을 때 조중식 님의 발제로 10장부터 시작. 도킨스의 에서 나온 견해에 대한 저자의 비판을 다루는 부분에서 시작했습니다.. 도킨스는 인도되지 않은 자연적 과정들이 생물학적 정보의 기원을 설명할 수 있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는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누적적 체가름 또는 ‘선택’과 체가름 과정의 결과가 다음 번 과정에 되먹임 되었을 것이라고 하며 낮은 확률을 높이려 합니다. 28마리의 원숭이가 셰익스피어의 28자로 된 구절을 무작위하게 한글자씩 타이핑하는 것으로 시뮬레이션도 합니다. 지나치게 낮은 확률을 높이기 위해 표적글자에 대한 비교 및 보존 단계가 추가됩니다. 저자는 이러한 도킨스의 해결책이 자기 기만.. 2018. 7. 30.
과신대 사람들 (11) 노재훈 학생 과신대와 함께 하는 분을 인터뷰로 만나보는 시간과신대 사람들 7월 2일과 9일 2회에 걸쳐 과신대 기초과정이 서울대입구역 에서 열렸다. 더운 날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우리의 신앙을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 무신론의 도전으로부터 올바른 방향을 찾고 싶어서, 과학과 신학이 과연 대화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그저 지성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 다양한 이유를 가진 이들이 모였다. 과신대 대표이신 우종학 교수의 강연은 다양한 이유와 필요로 모인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케 했다. 이번 기초과정을 마치면서 소개하고 싶은 청년이 있었다. 과학주의 무신론자에 가까웠지만 이제는 교회를 다니게 되었다며 인사했던 눈망울이 큰 청년! 그 청년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과신대 백우인 기자가 만나봤다. - [백우인 기자.. 2018. 7. 30.
과신대 사람들 (10) 백우인 목사 과신대와 함께 하는 분을 인터뷰로 만나보는 시간과신대 사람들 이번 호의 주인공은 과신대 교육/출판 이사님이자 기자단 멤버인 백우인 목사님입니다. - [과신대(이하 과)] 날이 점차 더워지는데 어떻게 지내시나요? [백우인(이하 백)] 박사과정 1학기 기말 페이퍼 마무리하느라 부담감 안고 분주하게 지내고 있어요. 빨리 끝내고 방학을 맞고 싶어요. [과] 방학은 언제 들어도 신나는 단어죠. 더운 여름 시원한 곳에서 독서와 피서를 즐기는 경우도 많다던데 과신대 추천 도서 중에서 어떤 책을 권하고 싶으신가요? [백] 과학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어려움은 과학 그 자체보다는 성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됩니다. 에서 ‘성경은 누가 창조주인지, 그리스도가 누구인지,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2018.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