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신뷰/월간 과신뷰88 과신대 View Vol.16 (2018.9) *|MC:SUBJECT|* *|MC_PREVIEW_TEXT|* View this email in your browser 과신대 가입하기 과신대 후원하기 2018.09. 과신대의 소식을 전하는 과신대 VIEW - 16호 과신대 칼럼 " 어거스틴을 쫓아내는 교회: 과학 " 김기현 로고스교회 담임목사 / 과신대 자문의원 나는 20년 전, 「복음과 상황」에서 진화 논쟁을 기억한다. 그 당시 박사과정 학생이었던 장대익의 ‘진화론이 과학이 아니라면 무엇이 과학이란 말입니까?’라는 글은 어거스틴의 그 감정과 결코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비과학을 과학으로 우기는 신앙인들, 비전문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의 주장을 틀렸다고 용감하게 말하는 공학자들, 나이와 학력과 같은 비학문적 권위로 후배의 주장을 간단히 뭉개버리는 선배들.. 2018. 9. 21. 과신대 View vol.15 (2018.8) *|MC:SUBJECT|* *|MC_PREVIEW_TEXT|* View this email in your browser 과신대 가입하기 과신대 후원하기 2018.08. 과신대의 소식을 전하는 과신대 VIEW - 15호 과신대 칼럼 " 감정 배제하기? " 박치욱 퍼듀대학 약학대학 / 과신대 자문의원 어느 누구도 감정이 개입된 판단을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과학을 공부하든 신학을 공부하든 학자라면 당연히 이성적인 판단을 존중하고 감정의 영향을 배제해야 한다. 학문적 결론을 도출해 내는 과정은 철저히 이성적이고 논리적이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만들어진 학문 결과는 우리의 감정과 무관한 것일까? 학자로서 시간과 노력을 들여 내린 연구의 결론이 근사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고,.. 2018. 8. 6. 과신대 View vol.14 (2018.7) *|MC:SUBJECT|* *|MC_PREVIEW_TEXT|* View this email in your browser 과신대 가입하기 과신대 후원하기 2018.07. 과신대의 소식을 전하는 과신대 VIEW - 14호 - 과신대 칼럼 - " 굳이, 어렵고 힘든 길 " 한은애 (전문상담사 / 과신대 대의원) 크고 작은 종류의 ‘외상’을 연구하고, 그것을 치료하고 싶은 상담사로서, 지난 몇 년간 외상이 많은 이들이 관심을 받게 된 것에 상반된 감정들을 느꼈습니다. 관심 분야가 유명해지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더 많은 분들이 외상, 즉 상처에 관심이 생기는 것을 긍정적으로만 볼 수는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명한 외상 연구가 주디스 허먼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심리적 외상을 연구한다는 것은 세계 안에 놓인.. 2018. 7. 6. 과신대 View vol.13 (2018.6) *|MC:SUBJECT|* *|MC_PREVIEW_TEXT|* View this email in your browser 과신대 가입하기 과신대 후원하기 2018.06. 과신대의 소식을 전하는 과신대 VIEW - 13호 - 과신대 칼럼 - " 가르치는 자의 기쁨 " 강상훈 (베일러대학 생물학과 교수 / 과신대 자문위원) 봄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고사 기간의 캠퍼스는 묘한 긴장감과 강제로 공기가 순환되는 건물임에도 밤을 지새우는 학생들의 기운으로 왠지 눅눅한 기분이 들기 마련입니다. 매년 봄학기에 “Microbial Evolution"라는 제목으로 진행하는 학부 대상의 세미나 수업도 마지막 에세이를 읽는 것으로 학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텍사스 침례회와 연계된 사립대학에 소속된 관계로, 미국의 일반 대학에서 기독.. 2018. 6. 4. 과신대 View Vol.12 (2018.05) *|MC:SUBJECT|* *|MC_PREVIEW_TEXT|* View this email in your browser 과신대 가입하기 과신대 후원하기 2018.05. 과신대의 소식을 전하는 과신대 VIEW - 12호 - 과신대 칼럼 - " 정말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가? " 김근주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구약학 교수 / 과신대 자문위원) 십자가를 예고하는 주님을 한 켠으로 데려간 베드로가 주님을 꾸짖었을 때(막 8:32), 주님은 베드로를 향해 “사탄아 네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8:33) 다시 꾸짖으셨다. 베드로를 향한 주님의 강력한 꾸짖으심은 “사탄”이라는 표현으로 집약된다. 여기서 “사탄”이 의미하는 것은 단순히 ‘영적인 어떤 존재’ 같.. 2018. 5. 4. 과신대 View Vol.11 (2018.04) *|MC:SUBJECT|* *|MC_PREVIEW_TEXT|* View this email in your browser 과신대 가입하기 과신대 후원하기 2018.04. 과신대의 소식을 전하는 과신대 VIEW - 11호 - 과신대 칼럼 - "성당과 시장" 강사은 (과신대 홍보/미디어이사) 사순절의 끝이 일주일 정도 남은 시점에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침에 기상하자마자 먼저 찾아 보고, 출퇴근 시간에 집중해 묵상하며, 긴장 속에서 회의할 때 정리정돈하는 편안함을 제공하며, 낯선 곳을 찾아갈 때 인도자의 역할을 하는 스마트폰을 우리는 항상 옆에 두고 살고 있습니다. 마치 공기와 같이, 없어서는 안될 것만 같은 존재가 된 이 기기가 우리 삶 가까이 있게 된 데에는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오픈소스의 영향이.. 2018. 4. 2. 과신대 View Vol.10 (2018.03) *|MC:SUBJECT|* *|MC_PREVIEW_TEXT|* View this email in your browser 과신대 입회 신청 과신대 CMS 정기후원 2018.03. 과신대의 소식을 전하는 과신대 VIEW - 10호 - 과신대 칼럼 - " 과학과 신학의 대화를 삶에 적용하며 좌충우돌하는 光" 서광 (과신대 대의원 / 기독대안학교 교사) 2016년 비오는 봄날 저녁에 서울대입구역 근처 교회에서 남부북클럽이 그렇게 시작되었다.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모임은 내가 속한 교육현장에 적용점을 찾는 설계도와 같았다. 답을 찾아 참여한 발걸음은 내게 도전을 만나게 했다. 그 도전은 자연에 영원한 근사인 과학이 스펙트럼 의견을 포용하는 마음을 요구한 것이다. 명확해야 하고 이해가능해야 할 과학이 손에 잡힐.. 2018. 3. 2. 과신대 View Vol.9 (2018.02) *|MC:SUBJECT|* *|MC_PREVIEW_TEXT|* View this email in your browser 과신대 입회 신청 과신대 CMS 정기후원 2018.02. 과신대의 소식을 전하는 과신대 VIEW - 9호 2018 대의원 총회 2018년 1월 29일 월요일 더처치 비전센터 6층 과신대는 매년 1월 정기총회로 새해 사역을 준비합니다. 지난 1월 29일에도 2017년 결산 및 2018년 사업계획을 위한 대의원 정기총회가 서울대입구에 위치한 더처치에서 열렸습니다. 2017년 과신대 정회원을 대표해 대의원을 맡았던 23명 중 10명의 대의원이 위임장을 통해, 7명의 대의원은 직접 참석해 의결을 진행했습니다. 총회를 시작하면서 2018년 과신대 사역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대의원과 운영위원을 새로.. 2018. 2. 9. 과신대 View Vol.8 (2018.01) *|MC:SUBJECT|* *|MC_PREVIEW_TEXT|* View this email in your browser 과신대 입회 신청 과신대 CMS 정기후원 2018.01. 과신대의 소식을 전하는 과신대 VIEW - 8호 - 인사말 - " 2018년 과신대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며 " 우종학 (과학과 신학의 대화 대표)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종종 예측불가능합니다. 2017년은 [과학과신학의대화] 단체를 등록하고 행정간사를 뽑고 기초과정을 만들고 콜로퀴움을 시작하며 역동적으로 달려온 한 해였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들이 가능했는지 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분명한 것은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열심입니다. 아무리 타락하고 더러워졌어도 그분의 형상으로 지어진 우리 모두를 하나님은 외면하지 않고 열심으로 .. 2018. 2. 9.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