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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105

[서울강서 북클럽] 환타스틱한 샌드위치와 함께 한 북클럽 [서울강서 북클럽] 글_ 심왕찬 3월 28일에 서울 강서/구로 북클럽의 첫 모임이 있었습니다. 북클럽 베테랑 1명과 초보 4명이 모여서 '과학과 하나님의 존재'의 머리말부터 4장까지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침 모임 장소(카페 거기)를 제공해주시는 백우인 선생님의 생일이어서 백선생님의 맛있는 샌드위치로 저녁을 함께 먹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시작했습니다. 샌드위치가 예사롭지 않지요? 어제는 특별한 날이어서 평소보다 더 신경을 많이 쓰셨다고 합니다. 북클럽 지기는 저녁을 후회없이 먹기 위해 아침과 점심을 굶고 참석했습니다. ^^ 식사는 소정의 회비를 걷어서 백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첫 모임이니 만큼 북클럽 참여와 인도 경험이 풍부하신 백우인 선생님께서 발제를 해주셨고, 각 장마다 질문.. 2019. 4. 1.
[과북소] 과신대 북클럽을 소개합니다! 과신대 사역의 꽃은 바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북클럽 모임입니다.현재 전국적으로, 아니 전 세계적으로12개의 모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과학과 신학에 대한 기본적인 책부터현대 과학과 최근 성서해석에 대한 책까지 대학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교수님부터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연령과 성별과 출신에 상관없이함께 모여서 즐겁게 책을 읽고 토론합니다. 과신대 북클럽은 언제나 누구에게나활짝 열려 있으니 함께 하실 분은아래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070-4320-2123 / scitheo.office@gmail.com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북클럽을 소개합니다. 지역 북클럽을 클릭하시면모임 소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남부 북클럽] [서울 강서구로 북클럽] [서울구디 북클럽: 청소년] [장신대 북클럽] [분.. 2019. 3. 22.
수원남부 북클럽 후기 (19-3) [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수원남부 북클럽] | 오세조 (수원남부 북클럽 회원) 비가 온 다음날인지 조금은 춥기도 하고 조금은 세상이 깨끗해진 느낌이 드는 오늘, 오리진을 함께 읽기 위해 모임장소에 조금 일찍 도착했다.잠시 후 약속시간이 되자, 회원분들이 한 두 분씩 도착했다. 서로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오늘 발제를 맡으신 정훈재님이 발제를 시작했다.참고로 오늘이 수원남부 북클럽 모임에서 가장 많이 모인 날인 것 같다. 특별히 오늘 처음 합류하신 박상용 전도사님은 올해 성공회대를 졸업하시고 이제 부제서품을 기다리시는 분이신데 오스트리아에서 신학석사를 마치신 분이시다.또한 오늘 발제를 맡아주신 정훈재님께서는 분당/판교 북클럽에서 활동하시는 회원분이신데 분당/판교 북클럽에서도 마침 ‘오리진’으로 진행을 .. 2019. 3. 20.
<오리진>을 읽으면 더 이상 마녀 재판은 없을 텐데 [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분당/판교 북클럽] | 강사은 (분당/판교 북클럽 회원) 클레어는 종군 간호사 출신의 당찬 잉글랜드 여성입니다. 우연히 2백년 전 스코틀랜드로 가게 되면서 일어난 일을 짜임새 있게 잘 엮은 미드 '아웃랜더'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여러 복잡한 상황 속에서 2백년 앞선 역사 지식, 의학 지식, 과학 지식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클레어가 가장 많이 듣는 소리는 다름아닌 '마녀'입니다. 이런 상황이 21세기에도 그다지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신앙의 이름으로 과학을 현대판 마녀로 정죄하거나 과학의 이름으로 신앙을 미신에 불과한 것으로 치부해 버리기도 하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솔직히 요즈음 사람들에게는 신앙 보다는 과학이 더 신뢰할 만한 무엇이긴 합니다. 교회 설.. 2019. 3. 15.
광주 북클럽 첫 발을 내딛다. [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광주 북클럽] | 김재호 (광주 북클럽지기) 오늘(3월 9일)에는 과학과 신학의 대화 '광주 북클럽' 첫모임이 있었습니다. 첫 회원으로 5명의 회원이 모여 무크따 1장~2장을 함께 읽으며 첫 이야기를 열었는데요, 모임에는 과학자 출신의 교사, 의사선생님, 수영선생님, 무명관 관장님, IT계열 회사원(비기독교인)으로 다양한 영역의 회원들이 모인 덕에 즐겁고 흥미로운 독서모임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비기독교인이면서도 과학과 신학의 대화에 깊은 흥미를 갖고 참여하신 회원님의 비판적 견해가 창조과학에 기초한 신앙이 얼마나 객관적인 논리와 지지를 얻을 수 있겠는지에 대한 희망을 심어 주었습니다. 교재는 우종학 교수님의 무크따 1~2장이었으며, 함께 읽고 주제별 논제들을 다루었습니다. 시작.. 2019. 3. 15.
제주 북클럽만의 낭만과 멋 [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제주 북클럽] 제주 북클럽은 제주대학교 팽동국 교수님께서 인도해 주십니다.매주 멋진 카페에서 책을 읽고 토론하는 북클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성공회대학교 김기석 교수님이 쓰신 을 읽었고다음 모임부터는 새로운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제주에 계신 분들은 꼭 참석해 보세요. 일시: 2019년 3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반장소: 에스프레소 라운지 (제주시 한라대학로 1, 712-5151)내용: 김기석 저 4부와 5부 문의: paeng@jejunu.ac.kr (팽동국) 2019. 3. 15.
광주와 구로에서 새로운 북클럽 모임을 시작합니다. 드.디.어. 광주에서도 과신대 북클럽이~^^과신대 북클럽 광주모임을 시작해보려합니다. 첫모임 교재는 입니다. 바른 창조신앙의 관점을 기르기 위한 과학과 신학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많은 신앙인들을 초대합니다. 누구든지 참여 가능합니다. 📌 일시: 3월 9일(토) 6시30분 📌 장소: 광주광역시 북구 서하로 245번길 42, 2F 📌 교재: 우종학, , IVP 📌 북클럽지기: 김재호 선생님 과신대 북클럽 모임이 확대되어 이제는 청소년 북클럽 모임까지 생겼습니다. 과학과 신앙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편하게 참석해서 맘껏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실컷 이야기해 보아요~ 👉 일시: 3월 8일(금) 저녁 7시 👉 장소: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271 디지털밸리 3.. 2019. 3. 5.
<복음의 공공성> 과신톡을 준비하며 1. 김근주 교수님과의 사전 미팅 (김란희) 쌓인 눈 녹고 초목에 움 튼다는 '우수', 마지막 보리싹 덮기에 정성을 다하듯 하늘에서는 축복처럼 흰 눈이 펑펑 쏟아지는 날 오후 1시 예상했던 대로 정확한 시간에 나타나신 과학자 같은 신학자 김근주 교수님, 신학자같은 과학자 정훈재 박사님, 신학자같은 철학자 조중식 선생님, 만년 청년같은 목회자 후보생 저 김란희 이렇게 우리 네 사람이 분당판교 과신톡을 위한 사전 만남이 있었습니다. 만남의 상서로움을 더하듯 그 날은 보름, 슈퍼문마저 하늘을 가득 채우니 낮과 밤으로 은혜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세종로 뒷골목 소박한 밥집에서 우리는 '바울의 복음은 개인적이나 사적이지 않다'는 톰 라이트의 일성에 뜨겁게 공감하면서 마땅하고 분명한 '복음의 공공성'을 왜 우리는 새.. 2019. 3. 5.
그동안 몇 마리의 공룡을 드셨나요? 그동안 몇 마리의 공룡을 드셨나요?'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는 공룡 이야기'를 다녀오고 심기주 기자 오오오늘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듣는 공룡 이야기'를 다녀왔어요. 이번에 과신대에서 새로 연 프로그램이라는데 기대가 됐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더처치에서 프로그램 장소를 제공해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자 그러면 더처치를 찾아가보도록 하죠. 저는 이번에 버스를 타고 갔지만, 보통은 지하철을 애용해서 지하철역에서 가는 법을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2호선 서울대입구 3번출구로 나옵니다. 나와서 앞으로 쭈우우우우욱 한 5분 정도 걸어갑니다. 5분정도 걷고 나면 사거리가 나오고 큰 횡단보도가 나옵니다. 그리고 길 건너편에는 보시다시피 커다란 관악구청 건물이 있죠.(위 사진에서 유리로된 큰 건물.. 2019.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