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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소식 202203 정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3월 사무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 고작 다른 달에 비해 2~3일 적을 뿐인데, 2월은 '벌써?'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빠르게 지나간 듯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과신대에서 첫 총회를 맞은 나영 간사님과 행정 업무에 초보인 제가 총회를 함께 준비하려니 여러모로 진행/준비에도 서툰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좀 수월해질까요..? ^^;) 그래도 몇 주를 정신없이 준비하고 대표님께서 함께 애써주신 덕분에 지난 3월 7일(월)에 2022 대의원 총회를 무사히 개회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모임이다 보니 전처럼 다과를 나누며 담소를 즐길 수는 없었지만, 참석해 주신 여덟 분의 대의원께서 과신대에 대한 애정과 격려를 듬뿍 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과신대의 사.. 2022. 3. 31.
사무국 소식 202202 과신대 정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구정을 지나 어느새 2월 중순이 다가옵니다. 여전히 날씨는 춥지만, 또 금방 봄이 올 것만 같아 마음이 들뜨기도 하네요. 저는 요즘 무언가라도 루틴이 있었으면 해서 아침마다 유튜브에서 짧은 영어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하루 한 편씩 미국 드라마 (2007~2019) 을 보고 있는데요. :> 띄엄띄엄 3년 차에 드디어 마지막 시즌이네요! 이 칼텍 친구들과 헤어져야 한다니 벌써 아쉽습니다. 이제는 과학맛(?)만 보지 말고 어떤 방식으로든 직접 공부를 해야 할 때인 것 같네요 ^◡^... (광고 ^^) 다가오는 3월에 새 학기, 새 마음으로 과신대에서 함께 공부하실 분들이 계신다면! 기초과정, 핵심과정 수업, 그리고 콜로퀴움에서 뵙길 소망하.. 2022. 3. 31.
과신View vol.58 (2022.03)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과신뷰 58호 전체 글 목록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22. 3. 31.
[신간 소개]『과학과 신학의 대화 Q&A』 ​: 창조와 진화, 인간의 기원에 관해 가장 궁금한 38가지 질문 ​ * 도서 발간으로 인해 그동안 연재되었던 [바이오로고스 Common Questions]를 일부공개로 전환합니다. 책에서 과학과 신학 사이의 더 많은 질문과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바이오로고스, 우종학 ​ ​ 김영웅 옮김, 과학과 신학의 대화 엮음​ 무선 308쪽 / 16,000원 ​ ​ ​ 과학을 품은 신앙이 무엇인지 보여 주는 책! ​ ​ 과학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더 깊이 배우는 동시에​ 신학적으로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가능할까? ​ 38개의 질문을 던지며 답을 찾아간다!​ ​ “진화를 포함하여 존재하는 모든 것의 존재와 행위, 시작과 과정은 선하시고 지혜로우신 하나님의 계획과 창조, 섭리와 통치에 기원을 두고 있다. 창조와 진화, 성경과 과학을, 이것.. 2022. 3. 15.
관성과 위반의 위험 - '오이디푸스 - 되기' 사유는 언어 안에서 이루어진다. 언어는 사유의 매개자다. 그렇다면 이것을 좀 더 밀어붙여서 언어는 사유의 집이므로 사유하는 자는 곧 언어 안에서 태어나며 인간이 사유함으로써 존재하는 한, 사유가 곧 존재이며 사유가 행동을 낳는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이는 푸코의 사유를 따라가 본 것이다. 나는 오늘 아리아드네의 붉은 실을 잡고 미노타우로스가 사는 미로궁 속으로 들어간 테세우스다. 미노타우로스는 내게 관성과 위반이며 붉은 실은 물리학과 진화 발생학이며 이것으로 들여다본 사물의 본성이다. 미로궁 아비린토스 속으로 들어가 보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물이 정지해 있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했다. 갈릴레이는 일정한 빠르기로 물체가 운동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했다. 둘은 모두 사물의 운동 상태에 관해 언급하고 있.. 2022. 3. 11.
생명욕동과 죽음욕동의 순환 아래 있는 존재들의 공생 '생명욕동과 죽음욕동의 순환 아래 있는 존재들의 공생' 린 마굴리스의 을 읽고 생명은 혼자서는 존재할 수 없다. 환경과 물질 그리고 다른 생명과 함께 공생하고 공존한다. 국어사전에서는 공생을 "종류가 다른 생물이 같은 곳에서 살며 서로에게 이익을 주며 함께 사는 것"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어떠한 집단이나 사람들이 상보 관계를 이룰 때 "공생하고 있다"고 으레 말하기도 한다. 예컨대 뿌리혹박테리아와 콩과 식물의 상리공생이나 고래와 따개비의 편리공생 등, 공생의 큰 갈래와 그 예시까지 어렴풋이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의 저자인 린 마굴리스는 모든 생명체의 기본 단위인 세포 또한 이 공생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말한다. 린 마굴리스가 위스콘신 대학원에서 생물학을 공부할 때, 당시에는 .. 2022. 3. 10.
코로나19 팬데믹, 기후 위기 시대에 노아 홍수 이야기가 주는 교훈 이 내용은 김회권 교수의 [인문고전으로서의 구약 성서 읽기]의 내용 중 일부를 요약한 것이다. 김회권, [인문고전으로서의 구약성서 읽기] 14주차 강의안 14강-1 인문고전으로서의 구약성서 읽기 사례 2: 바벨론 홍수설화의 빛 아래서 본 노아 홍수 이야기 그동안 창세기에서 노아의 홍수 이야기를 읽으면서 드는 의문이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사람의 죄악이 가득하여 한탄하시며 근심하시다가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쓸어버리시기로 작정하시고 그 계획을 홍수로 실행하셨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람과 함께 세상의 피조물을 다 쓸어버리면서 왜 물속에 있는 생물은 멸종 대상에서 제외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속 생물은 다른 생물과 다른 특별한 점이 있는가, 아니면 어떤 영적 의미가 있는 것인가? 그.. 2022. 3. 10.
귀를 기울이면 보이는 것들 귀를 기울이면 보이는 것들 - 영화 2022. 3. 10.
과신View vol.57 (2022.2)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전체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mailchi.mp/8166234ab46b/view-vol57 2022.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