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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대 북클럽을 소개합니다! 과신대 사역의 꽃은 바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북클럽 모임입니다. 과학과 신학에 대한 기본적인 책부터 현대 과학과 최근 성서해석에 대한 책까지 대학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교수님부터 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연령과 성별과 출신에 상관없이 함께 모여서 즐겁게 책을 읽고 토론합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북클럽을 소개합니다. 모든 모임은 온라인으로(zoom) 진행됩니다. 지역에 상관없이 북클럽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북클럽지기에게 이메일을 보내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드립니다. [서울남부 북클럽] 맥스래스 함께 읽기 일시: 5월 26일(수) 저녁 8:00 책: 알리스터 맥그래스, 북클럽지기: scitheo.office@gmail.com * 모임안내: bit.ly/3oelFoJ [제주 북클럽] 예수평전.. 2021. 5. 13.
사무국 소식 202105 지난 3월 김나영 간사님이 과신대에 합류하면서 사무국은 저와 함께 3명의 간사님이 일을 하는 단체로 급성장했습니다. 사무국 규모가 갑자기 커지니 생각보다 챙길 일들도 많고, 신경 쓸 것도 많아졌습니다. 그동안 행사 진행이나 기획만 하느라 실제 행정에 손을 많이 못 썼는데, 요즘에는 진짜 사무국장이 된 거 같습니다. 지난달부터 김나영 간사님과 ‘공익경영아카데미’에 참여해서 비영리단체의 실무에 대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법률적인 문제부터 회계와 조직 운영 등 실제적인 내용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과신대도 하나씩 체계를 갖추고 정비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과학과 신학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이슈와 주제로 연구하고 교육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지만, 뒤에서 든든하게 행정적인 지원을 하는 것도 중요.. 2021. 5. 10.
과신View vol.48 (2020.5)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전체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mailchi.mp/40f964ae0b7d/view-vol43-1945339 과신View vol.48 목록 [자문위원 칼럼] ‘만만(either/or)’에서 ‘도도(both/and)’로 [SF 영화와 기독교] 애드 아스트라: 별 너머에서 신을 찾다 [과신Q] 우주는 합리적인가요? [기후변화 제국의 프로테스탄트] 지구온난화의 역설, 역대급 이상한파 [바이오로고스 Commnon Questions]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과신대 사람들] 박희주 교수님을 소개합니다. [칼럼1]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 (1)(2) [사무국 소식] 2021년 5월 2021. 5. 10.
[기후변화 제국의 프로테스탄트] 14. 지구온난화의 역설, 역대급 이상한파 지구온난화의 역설, 역대급 이상한파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권으로 잘 떨어지지 않는 미국 텍사스주에 이례적인 한파가 불어닥쳤습니다. 지난 2월 영하 20℃를 밑도는 역대 최고의 한파를 기록하며, 텍사스 주민들은 전기가 끊기고 식수와 음식이 부족해지는 등 큰 피해를 겪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지구의 기온이 오르고 있는데 이상한파가 발생한다는 점이 의아합니다. 한파 소식을 들으면 ‘정말 지구온난화가 사실일까?’ 의문을 품게 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추운 겨울을 언급하며 ‘지구온난화는 거짓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대기환경연구소의 계절전망팀장인 주다 코언 박사는 “텍사스 한파는 기후변화에도 불구하고 일어난 것이 아니라 기후변화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한파가 지구.. 2021. 5. 10.
[과신Q] 12. 우주는 합리적인가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과연 어떤 곳일까요? 과학자들은 자연세계를 합리적이라고 가정합니다. 내부 원인에 의해 발생한 인과관계로 물리적 우주의 모든 현상이 발생하고, 그 결과로 미래가 결정된다는 뜻입니다. 인과관계를 설명하는 수학적 표현이 자연법칙입니다. 하지만 우주는 합리성만으로 다 설명되지 않습니다. 모호성도 분명 존재합니다. 빅뱅은 어떻게 발생했는지, 지구 최초의 생명체는 자연적으로 발생했는지 혹은 외계에서 유입됐는지 등은 현재의 과학으로 엄밀한 설명이 불가능합니다. 과학이 발전하면서 자연세계의 합리성은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반대로 그 합리성의 한계도 뚜렷하게 인식되었습니다. 상대론과 양자론으로 대표되는 물리학의 혁명은 여전히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렵지만 일상 경험에 위배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왔.. 2021. 5. 10.
창조-진화 논쟁의 역사와 쟁점_박희주 교수_26회 콜로퀴움 진화론은 처음에 영국에서 시작되었지만 사회적 논쟁으로 불붙은 곳은 미국이었습니다. 오늘날 전세계로 확산된 창조론 운동은 신학과 과학의 영역을 뛰어넘어 미국의 지성사에서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콜로퀴움에서는 과학철학과 과학사를 전공하신 박희주 교수님으로부터 1920년대 반진화론 운동으로 시작해 1960년대 창조론 운동으로 이어지는 미국의 창조-진화 논쟁을 소개받습니다. 특별히 1920년대 반진화론 운동의 정점이었던 스코프스 법정논쟁과 1960년대 창조론 운동의 정점이었던 아칸소 법정논쟁을 통해 창조-진화 논쟁의 특성을 살펴봅니다. 이를 통해 '창조과학은 과학일 수 있는지?' '공립학교 과학교육에서 창조론은 허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는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콜로.. 2021. 5. 7.
[바이오로고스 Common Questions] 20.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생명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How did life begin? 생물이 무생물로부터 어떻게 생겨났는지는 여전히 많은 부분 과학적으로 미스터리입니다. 서론 30-40 억년 전의 지구의 상태와 DNA, RNA, 아미노산, 당 등의 생명체를 구성하는 요소들의 복잡성에 대해서 우리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에 상관없이, 자연발생적인 생명의 기원에 대한 타당한 과학적 설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생물이 무생물로부터 어떻게 생겨났는지는 여전히 많은 부분 과학적으로 미스터리입니다. 이 주제에는 다른 과학 분야와 같은 실용적인 가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현재 이 문제를 여러가지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으며, 향후 광범위한 합의가 도출될 수도 있습니다.1) 하나님께서.. 2021. 5. 4.
[자문위원 칼럼] ‘만만(either/or)’에서 ‘도도(both/and)’로 “목사님은 지구의 역사가 몇 년이라고 생각하세요?” 얼마 전 저는 어떤 교회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저는 선교한국에서 주관하는 LAMS(Life As Mission School, 선교적 삶)라는 커리큘럼의 강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크리스토퍼 라이트(Christopher Wright)의 선교적 성서 해석을 기반으로 한 ‘하나님 백성의 선교’(The Mission of God’s People)라는 책을 텍스트로 해서 성서적 선교의 본질을 탐구하는 과정입니다. 그날 제가 담당한 강의의 주제는 교회가 생태계와 더불어 살아야만 하는 성서적 근거를 탐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강의를 마치고 소그룹 나눔이 진행되던 중 스태프 한 분이 제게 다가와 질문하신 것입니다. 그 젊은 남자 교인과의 대화는 창조과학에 .. 2021. 5. 3.
[SF영화와 기독교] 4. 애드 아스트라: 별 너머에서 신을 찾다 애드 아스트라 Ad Astra, 2019 SF 스릴러 / 브라질 , 미국 / 123분 / 2019. 09. 19 개봉 감독 : 제임스 그레이 출연 : 브래드 피트(로이 맥브라이드), 토미 리 존스(클리포드 맥브라이드), 리브 타일러(이브 맥브라이드), 도널드 서덜랜드(프루이트 대령) 1961년 인류 역사상 최초로 우주 유영에 성공한 사람은 러시아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입니다. 그는 대기권 밖 우주 공간에 이르렀을 때 ‘신은 없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그는 ‘전제의 오류’에 빠졌습니다. 가가린은 신이 지구 밖 우주 공간 어딘가에 있을 것으로 생각했고, 천국은 거기에 있다고 여긴 것 같습니다. 기실 이런 생각은 기독교인 가운데서도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들은 창세기 1장 1절을 오해한.. 2021.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