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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기도하면 바이러스가 사라지는가? 기도하면 바이러스가 사라지는가? 수개월에 걸친 팬데믹을 경험하며,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하나님께서 이 상황을 해결해 주시기를 기도할 것이다. 수많은 사람이 기도하지만, 코로나 19는 확산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8월 말에는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 19가 재확산 되기도 했다. 10월 현재 여전히 교회는 코로나 확산의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그렇다면 기도하면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기적이 일어날까? 자연법칙에 절대적 권위를 부여하는 무신론 과학주의자들은 기적 이야기들이 허구이며, 자연법칙이 왜곡되는 기적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과학신학자들은 하나님께서 자연법칙에 어긋나지 않으면서도 자연 세계에 강하게 역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피조물과 소통하시려는 모습이 잘 .. 2021. 3. 12.
사무국 소식 202103 1. 신규 후원자 선물 지난 1월부터 과신대 신규 후원자에게 작은 선물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기존 후원자님들에게 죄송합니다.^^;) '슬기로운 과신대 생활' 안내지와 과신대 브로슈어 과신대 말씀 스티커와 역시 과신대 로고가 박힌 수제 가죽 마스크 스트랩을 넣었습니다. 과신대 신규 후원자가 날로 늘어나 준비한 선물이 모두 소진되도록 다같이 힘써주세요.~^^ 2. 아카데미 프로그램 소개 새학기가 시작하면서 과신대 아카데미도 분주하게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진행하던 과 에 이어서 3월 첫째 주부터 4기가 시작됐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등록하지 않은 분들은 아래 링크로 신청해주세요. 핵심과정 수강신청: https://bit.ly/3oE2TWB 하나 더, 아카데미 간사님의 아이디어로 과신대 을.. 2021. 3. 10.
[바이오로고스 Common Questions] 19. 타락 이전에 죽음이 있었을까요? 타락 이전에 죽음이 있었을까요? Did death occur before the Fall? 인간은 생명의 역사에서 매우 늦게 나타납니다. 화석 기록은 인간이 나타나기 이전에 많은 생물들이 죽었음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이것은 죽음을 인간의 죄에 대한 형벌로써 묘사하는 성경 구절과 상충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창세기 3장의 저주는 동물이 아닌 아담과 이브가 그들의 불순종 때문에 죽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타락 이전의 동물의 죽음은 기독교 교리와 양립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 3장과 그 외 여러 성경 구절들은 육체적 죽음이 아닌 주로 영적인 죽음에 대하여 인간들에게 말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서론 과학자들이 하나님의 창조물을 연구할 때, 생명의 역사에서 인간이 매우 늦게 나타났다는 사실을 발견.. 2021. 3. 8.
[특별기고] 바이러스의 출현과 과학신학의 신정론 바이러스의 출현과 과학신학의 신정론 만물의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하나님께서 바이러스도 창조하셨는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진다. 하나님의 창조는 ‘좋은(בוט, 창 1:4, 10, 12, 18, 21, 25, 31)’ 창조이기에,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좋은(선한) 창조를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 가장 잘 어울리면서도 쉬운 해석이 하나님께서 바이러스를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신다고 보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선한 목적을 위해 바이러스가 도구로 이용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존 파이퍼(John Piper)는 코로나가 우리를 회개로 초대하기 위해 준비된 하나님의 우레와 같은 신호라고 주장했다. 한국의 일부 목사들도 코로나 19를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설교했다. 바이러스가 하나님의 심판.. 2021. 3. 5.
[과신Q] 10. 과학이 신앙을 무너뜨리지 않나요? [과신Q] 10. 과학이 신앙을 무너뜨리지 않나요? 과학은 위험하다? 과학은 위험하다고 주장하는 분들을 종종 만납니다. 과학이 신앙을 파괴하거나 대체하거나 혹은 회피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현대과학의 내용이 창세기 1장과 모순된다고 오해하는 분들은 과학이 성경을 부정하거나 성경의 권위를 무너뜨린다며 기독교의 적으로 간주합니다. 과연 과학은 신앙을 무너뜨리는 위험한 것일까요? 성경은 과학 교과서가 아닙니다. 창세기 1장은 고대근동 지역 사람들이 그들의 세계관과 상식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그 눈높이에 맞춰 기록된 본문입니다. 그래서 현대과학과 비교하는 일 자체가 엉뚱한 접근입니다. 그 내용은 이미 다섯 살짜리 아이와 엄마의 대화를 비유로 삼아 다룬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 해석의 .. 2021. 3. 4.
디지털 인문학과 데이터 과학 이 글은 카오스 재단에서 주최한 2018 봄 카오스 강연 ‘모든 것은 數다’ 중에서 서울대 통계학과 장원철 교수의 주제 강연과 서울대 통계학과 임채영 교수 그리고 연세대 물리학과 김근수 교수 사이의 패널 토의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 http://ikaos.org/kaos/video/view.php?id=697) 현대를 빅 데이터의 시대라고 한다. 유사 이래 2003년까지 인류가 만들어 낸 데이터의 크기는 5 EB(TB의 백만 배) 정도인데, 요즈음은 이틀에 한 번 꼴로 이 정도의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다. 뉴욕 타임스의 하루 기사 양이 17세기 영국 성인 남성이 평생 얻는 정보의 양과 같다고 한다. 이러한 데이터가 원유라면 분석은 엔진과 같은 것이다. 보통 4V (Volume 대용량, Velocity.. 2021. 3. 4.
두 책 읽기의 성숙과정 두 책 읽기의 성숙과정 (LEE기자와 함께하는) 과.신.대 기초 다지기 2 2강을 듣고 2강은 채 20분이 안 되는 강의지만, 창조론이 어떻게 변했는지 핵심적인 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고 있다. 1강에서는 ‘창조에 대한 종합적 이해’ 즉, “왜”와 “어떻게”를 분리하되 조화롭게 생각해야 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 2강에서는 “어떻게”가 “왜”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분리되었는지 설명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현재 기독교계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창조론의 관점은 ‘젊은지구론’이다. 그런데 의외로 초대 교부들은 창세기를 그렇게 해석하지 않았다는 게 충격적이었다. 오히려 비유적 해석을 많이 사용했고, 젊은지구론이 등장하게 된 배경은 중세와 종교개혁기를 거치며 과학이 발달했기 때문이었.. 2021. 3. 4.
[SF영화와 기독교] 2. 승리호: 공정과 노력을 넘어서 공존으로 SF/한국/2021.02.05. 개봉 /136분/ 12세 이상 관람가 감독 : 조성희 연 : 송중기(김태호), 김태리(장선장, 장현숙), 진선규(타이거 박, 박경수), 유해진(업동이), 리차드 아미티지(설리반), 박예린(강꽃님) 한 세기 전 헨리 조지는 뉴욕의 한 거리에서 깊은 생각에 잠겼다. “사회가 이렇게 발전하는데 왜 거지들과 부랑자들인 넘칠까?” 그가 질문했던 19세기 말은 진보와 발전의 시대였다. 미국은 정치적 발전을 이루어 공화국을 이루었고, 이어 노예 해방을 이루었다. 법 앞에서 누구나 평등한 권리를 가지게 되었다. 산업은 발전하여 대륙을 가로질러 증기 기관차가 다녔고, 공장들이 들어섰다. 높은 빌딩들이 세워지고, 서부에서는 황금이 발견되었다. 헨리 조지의 말처럼, 18세기의 사람들이 도무지.. 2021. 2. 24.
[과신대 선물하기] '너에게 기초과정을 보낸다' 좋은 것은 나눌수록 커지는 것 같아요^^ 기초과정을 들으시면서 받으셨던 감동과 깨달음, 즐거움을 이제 여러분의 이웃들과 나누어보세요 과신대가 준비한 [과신대 선물하기] 프.로.젝.트.! 너에게 '밥'이 아닌 너에게 '기초과정'을 보낸다 (배민광고를 패러디해서 준비했습니다) 아래 링크로 신청해주시면 선물을 받으시는 분께 '기초과정'(클래스룸 초대)을 신청하신 메시지와 함께 보내드립니다 * 선물신청링크: bit.ly/3dBBKll * 선물 가격 30,000원 20,000원 50,000원 * 선물계좌: 농협 301-0273-9359-91 과학과신학의대화 (입금 시, 보내시는 분의 이름 뒤에 '선물'을 붙여주세요) * 선물 받으시는 분의 이름, 전화번호, 구글 이메일 주소가 필요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물리적인 거.. 2021.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