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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대 이야기/과신대 소식

사무국 소식 202003

by 과학과 신학의 대화 2020. 3. 6.

 

과신대 북클럽에서 기획하고 사무국에서 지원하는

"과신톡" 행사가 지난 2월 8일

성공회 분당교회에서 진행됐습니다.

 

백소영 교수님께서

"살고 살리는 기독교 페미니즘"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셨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진지하게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과신대 북클럽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과신톡 행사를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과신대 강의를 들을 수 있길 기대합니다. 

 

* 과신톡 모임 후기: https://www.scitheo.org/499

 

 

지난 2월 10일에는

2020년 과신대 대의원 총회가 있었습니다.

총회라고 하면 다소 엄숙하고

진지한 분위기를 생각할 수 있을 텐데,

이번 총회는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하고 유쾌했습니다.

 

사무국에서는 장소 섭외에 실패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전화위복이 되어

총회가 파티로 변하는

놀라운 은혜가 임했습니다.^^

 

대의원 총회는 2019년 사역을 평가하고

2020년 사업계획을 검토하는 자리이지만,

다들 과신대 발전을 위해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과신대에 영상 간사님이 들어오면서

갑자기 과신대의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글이나 이미지로만

과신대 소식을 전하고 홍보를 했었는데,

이제는 영상을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과신대에서 정성껏 준비한 "핵심과정"을

진행하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영상 간사님의 수고로

온라인 수강이 가능해졌습니다. 

 

지난 3월 2일(월)에는 장신대학교 앞

예찬 스페이스를 통째로 빌려

1강과 2강 강의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김근주 교수님께서 4시간 동안

청중도 없는 상황에서 열강을 해주셨습니다. 

 

강의 영상은 수강자들에게

매주 금요일에 이메일로 전달해드립니다.

기대해주세요~

 

 

과신대 기자단의 활약으로

좋은 글과 기사들이 과신대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되고 있습니다.

좋은 콘텐츠가 계속 쌓여서

이곳이 과학과 신학에 대한

물 창고가 되길 기대합니다.  

 

* [서평] 창조론 연대기 (이혜련 기자) : https://www.scitheo.org/502

* [서평] 창세기 원역사 논쟁 (박우민 기자): https://www.scitheo.org/507

* [칼럼] Homo amans (백우인 기자): https://www.scitheo.org/504

* [후기] 창조와 영성 (최성일 기자): https://www.scitheo.org/501

 

 

마지막으로 과신대를 위해 잠시 기도해주세요.

 

1. 자비하신 하나님, 그동안 저희들이 무분별하게 자연을 파괴하고 저희들의 욕심과 탐용으로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자연을 파괴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봅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내리셔서 생명과 은총이 가득한 곳으로 다시 창조해주시고 저희들을 다시 새롭게 만들어 주시옵소서. 현재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의 아픔을 위로하여 주시고, 서로 힘을 모으고 합해서 이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2. 사랑의 예수님, 과신대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를 많은 이들에게 잘 전달하고 전할 수 있는 통로가 되게 하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증언하는 도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람을 억누르고 힘들게 하는 말씀이 아니라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전하는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다음 세대를 세우고 살리는 기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3. 능력의 성령님, 과신대가 좋은 일을 바르고 정직하게 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가 교회뿐 아니라 사회의 각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주되심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해주시옵소서. 과신대를 돕는 손길과 후원자들이 늘어나도록 도와주시고, 많은 이들을 선한 길로 이끌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허락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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