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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 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 서평 (김영웅) 무신론 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 (우종학, IVP) 서평 | 김영웅 (포스텍 분자 생물학 박사, 현 미국 City of Hope에서 백혈병 연구) 본격적인 이야기는 어느 신문사 과학부를 담당하고 있는 박 기자라는 나한교 (나도 한때 교회 다녀봤어)가 우연찮게 그의 과거 주일학교 선생이자 현재 대학 교수인 한 별 박사의 저서 소개 기사를 작성하는 일을 맡게 되고 인터뷰까지 직접 하게 됨으로써 시작이 된다. 오랜만에 만난 사이, 세월이 벌려 놓은 서먹한 둘 사이의 간격은 비단 과거 선생과 제자 간격이나 현재 교수와 기자 간격만은 아니었다. 세월은 그 둘을 신앙인과 비신앙인,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으로도 갈라놓았던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갈라놓은 원인의 무게중심은 수동적 의미의 세월이란 요소뿐 아니라 .. 2018. 10. 22.
전주 북클럽 이야기 (18-10) [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전주 북클럽] | 김재상 (전주 북클럽 회원) 7장 의미 추구와 과학의 한계 7장에서 알리스터 맥그라스는 앞에서 논의해왔던 작은 결론을 적고 있다. 기독 신앙과 의미라는 맥락에서 과학과 기독신앙의 대화에 대한 한 꼭지를 마무리하고 있다. 를 시작하면서, 맥그라스는 과학과 기독교의 전쟁/갈등 서사는 두 진영의 본질적 관계를 드러내지 못한다고 보았다. 도리어 그는 기독신앙의 서사와 과학의 서사가 함께 할 때 우주 실재가 지니고 있는 풍성한 의미들이 드러난다고 보았다. 실재는 한 측면이나 한 관점에서만 읽히지 않는다. 실재는 다양한 측면이나 층위에서 여러 의미를 보인다. 실재에 대한 건전한 이해는 여러 관점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의미를 종합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 맥그라스는 이러.. 2018. 10. 22.
사무국 오시는 길 과학과 신학의 대화 사무국에 오시는 길은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 주소: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428,낙원상가 5층 500호, 과학과신학과의대화 (우03140) - 지하철: "종로3가"(1,3,5호선) 5번 출구(5호선 출구) - 버스: "종로 3가.탑골공원" 또는 "종로 2가" 에서 도보로 5-10분 - 주차안내 낙원제일주차장(낙원상가 1층) 주차요금 : 1시간 4,000원, 최초 30분 2,000원 이후 15분마다 1,000원 운영시간 : 평일 08:00-22:00/ 휴일 09:00-21:00 * 사무국 연락처: 010-5739-4231 / scitheo.office@gmail.com * 이렇게 찾아오세요~ 2018. 10. 19.
과신대와 뜻을 함께 할 협력교회를 모집합니다. 과신대와 뜻을 함께 할 협력교회를 모집합니다. 과신대는 과학주의 무신론이 팽배한 현대사회에서복음의 변증과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을 위해건강한 창조신학을 교육하고 연구합니다. 과신대의 비전과 사역을 지지한다면 과신대와 함께하는 교회로 동참해 주세요. 과신대는 앞으로도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기독교교육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급하기 위해 목회자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협력교회 지원하기 문의_ scitheo.office@gmail.com070-4320-2123 2018. 10. 19.
분당/판교 북클럽 이야기 (18-10) [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분당/판교] | 김란희 (분당/판교 북클럽 회원)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시월의 어느 날 밤 분당/판교에 눈빛 형형한 독서쟁이들이 모였습니다.반가운 a new-face가 오셔서 우리는 오늘도 첫 만남처럼 각자를 재미나게 소개하면서 독서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화학을 전공했고 기병대를 생각하시면 기억이 날 겁니다. 기독교 변증에 대한 관심이 여기까지 오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저도 공학을 전공했습니다. 교회 주일학교에서 청소년들을 가르치는데 그들의 질문에 정직하고 정확하게 답해 주고 싶어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전 칠성 사이다를 생각해주세요.전 동네사람인데 동네에 있는 유일한 독서모임이고 목사 후보생으로 신학을 위한 지성의 깊이를 더하고 싶어 오게 되었습니다. 못난이로 기억해.. 2018. 10. 17.
[과신톡] 창조는 어떻게(How)? 왜(Why)? 무엇(What)? [신학자와 과학자의 유쾌한 대화로 풀어가는 과신톡] 창조는 어떻게(How)? 왜(Why)? 무엇(What)? 신학자가 말하는 하나님의 창조과학자가 말하는 우주의 시작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요? 신학자와 과학자의 유쾌한 대화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수강신청 바로가기] 일시: 2018년 11월 15일 목요일 저녁 7시장소: 서울신대학교 백주년기념관 512호대상: 누구나 진행순서 7:00-7:30 "신학자가 말하는 하나님의 창조" 박영식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조직신학, 저자)7:30-8:00 "과학자가 말하는 우주의 시작"우종학 교수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과신대 대표)8:00-8:10 휴식 및 질문지 작성8:10-9:00 신학자와 과학자의 유쾌한 대화 대담: 박영식 교수, 우종학 교수9:00-9:1.. 2018. 10. 15.
창조와 진화: 교회 안의 긴장과 공존 [제12회 과신대 콜로퀴움] "창조와 진화: 교회 안의 긴장과 공존" 2018년 마지막 콜로퀴움은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창조와 진화에 대해서 어떤 생각과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를 사회학적으로 분석하는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최근에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창조와 진화에 대한 인식"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종교사회학자 정재영 교수님으로부터 그동안 조사한 연구 결과를 들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대담자로는 과학사를 전공하신 명지대학교의 박희주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박희주 교수님은 창조과학을 비롯한 반진화 운동의 역사에 대한 전문가이시고 과학철학과 과학사적 시각으로 한국교회 안에 창조-진화 논쟁에 대한 귀한 식견을 나눠 주실 예정입니다. * 특별히 이번 콜로퀴움부터는 온라인 등록도 가능합니다. 직접 콜로퀴움 현장에 오실.. 2018. 10. 12.
10월 과신대 북클럽 안내 요즘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놀기도 좋고, 여행 가기도 좋은 날씨죠.하지만 책 읽기도 좋은 날씨입니다. 한 달에 한 번마음껏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과신대 북클럽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전국 (아니 전 세계) 각 지역에서 과신대 북클럽 모임이 진행됩니다. * 혹시 아래 지역 외에 새롭게 북클럽 모임을 시작하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저희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모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도와드리겠습니다. 일시: 10월 12일(금) 저녁 7:30장소: 범계 크리에이티브 카페교재: 우종학, 4, 5부북클럽지기: 김고운 (jclovesme@nate.com) 일시: 10월 16일(화) 저녁 7시장소: 서울신학대학교 우석기념관 3층 교수라운지교재: 박영식, 2, 4, 6장북클럽지기: 최경환 (john9567.. 2018. 10. 10.
안양 북클럽 이야기 (18-9) [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얀양 북클럽] | 김고운 (안양 북클럽 회원) - 일시 : 9/28(금) 저녁 7시 30분- 장소 : 범계 크리에이티브 카페- 도서 : 과.도.기 1부~3부- 참석인원 : 5명 첫 모임이라 시작은 간단한 자기 소개와 더불어 참석하게 된 계기를 나누었습니다. 미리 요약해 올 부분을 정해 놓아서, 가지고 온 요약본을 함께 읽고, 내용에 대해 나누고 싶은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했어요. 생각해 온 몇 개의 질문을 가지고 토론도 하였습니다.^^ 특별히 무신론자와의 대화와 변증에 대해 할 이야기들이 많았죠. 국제백신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자매는 과도기를 읽고 도전이 되서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더군요. 성경도 제대로 읽고 싶다고 합니다. 한국에 여성 크리스천 과.. 2018.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