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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북소] 과신대 북클럽을 소개합니다! 과신대 사역의 꽃은 바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북클럽 모임입니다.현재 전국적으로, 아니 전 세계적으로12개의 모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과학과 신학에 대한 기본적인 책부터현대 과학과 최근 성서해석에 대한 책까지 대학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교수님부터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연령과 성별과 출신에 상관없이함께 모여서 즐겁게 책을 읽고 토론합니다. 과신대 북클럽은 언제나 누구에게나활짝 열려 있으니 함께 하실 분은아래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070-4320-2123 / scitheo.office@gmail.com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북클럽을 소개합니다. 지역 북클럽을 클릭하시면모임 소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남부 북클럽] [서울 강서구로 북클럽] [서울구디 북클럽: 청소년] [장신대 북클럽] [분.. 2019. 3. 22.
과신대 <기초과정 I> 온라인 2기 모집 과신대의 핵심 프로그램!!이 드디어 온라인 수업으로 개설됩니다. 지방이나 해외에 계신분들도 이제는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편하게 과신대 기초과정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수강신청 바로가기] ■ 강사 : 우종학 교수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과신대 대표) ■ 강의 내용 1부. 과학의 도전1강. 도입 / 2강. 과학이란 무엇인가? / 3강. 과학에 대한 건강한 시각2부 성경해석4강. 창조기사를 어떻게 읽을까? / 5강. 성경과 과학 함께 읽기3부. 무신론의 도전6강. 무신론의 도전 / 7강. 과학주의 무신론 / 8강. 과학과 무신론의 차이 / 9강. 기적적 창조와 자연적 창조4부. 창조론의 스펙트럼10강. 다양한 창조 / 11강. 진화와 진화주의 / 12강. 창조론에 대한 바른 시각 ■ 진행방식 : 수강신청.. 2019. 3. 22.
수원남부 북클럽 후기 (19-3) [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수원남부 북클럽] | 오세조 (수원남부 북클럽 회원) 비가 온 다음날인지 조금은 춥기도 하고 조금은 세상이 깨끗해진 느낌이 드는 오늘, 오리진을 함께 읽기 위해 모임장소에 조금 일찍 도착했다.잠시 후 약속시간이 되자, 회원분들이 한 두 분씩 도착했다. 서로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오늘 발제를 맡으신 정훈재님이 발제를 시작했다.참고로 오늘이 수원남부 북클럽 모임에서 가장 많이 모인 날인 것 같다. 특별히 오늘 처음 합류하신 박상용 전도사님은 올해 성공회대를 졸업하시고 이제 부제서품을 기다리시는 분이신데 오스트리아에서 신학석사를 마치신 분이시다.또한 오늘 발제를 맡아주신 정훈재님께서는 분당/판교 북클럽에서 활동하시는 회원분이신데 분당/판교 북클럽에서도 마침 ‘오리진’으로 진행을 .. 2019. 3. 20.
판넨베르크가 들려주는 창조 이야기 대담 내용 정리 * 3월 18일에 진행된 제13회 과신대 콜로퀴움은 "판넨베르크가 들려주는 창조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이용주 교수님께서 강의해 주셨습니다. 1시간 정도의 강의가 끝나고 2부 대담 시간에는 우종학 교수님의 사회로 이용주 교수님과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최승언 교수님께서 패널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2부 대담 시간에 나왔던 이야기를 손이 가는대로 적어봤습니다. (역시 콜로퀴움의 하이라이트는 대담시간인 것 같습니다.)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면 좋겠지만 강의를 들으며 필기한 내용이라 부정확한 부분도 많고 생략도 많습니다.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대담 정리: 최경환 실장 최승언: 판네베르크만큼 현대 과학을 잘 사용한 신학자가 있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판넨베르크가 복잡계 과학을 조금만.. 2019. 3. 20.
판넨베르크에게 드리는 질문 4가지 지난 월요일에는 과신대 콜로퀴움을 잘 마쳤습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독일의 조직신학자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의 삼위일체론과 창조론을 소개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려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고 온라인으로도 많은 분들이 시청해 주셨습니다. 2부 대담 시간에 우종학 교수님께서 작성하신 질문 내용을 올려드립니다.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보시죠~ 1. 우발성과 자연법칙 - 하나님의 자유와 사랑은 어떻게 균형을 이루는가? 판넨베르크는 신의 자유와 신의 사랑, 두 개의 키워드를 사용해서 창조를 표현합니다. 우주는 반드시 존재해야 했던 것은 아닙니다. 신이 자신의 내적 필요성에 의해 필연적으로 창조해야 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즉, 우주의 존재는 우발적이고 우연적입니다. 이것은 신의 자유를 드러냅.. 2019. 3. 20.
<오리진>을 읽으면 더 이상 마녀 재판은 없을 텐데 [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분당/판교 북클럽] | 강사은 (분당/판교 북클럽 회원) 클레어는 종군 간호사 출신의 당찬 잉글랜드 여성입니다. 우연히 2백년 전 스코틀랜드로 가게 되면서 일어난 일을 짜임새 있게 잘 엮은 미드 '아웃랜더'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여러 복잡한 상황 속에서 2백년 앞선 역사 지식, 의학 지식, 과학 지식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클레어가 가장 많이 듣는 소리는 다름아닌 '마녀'입니다. 이런 상황이 21세기에도 그다지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신앙의 이름으로 과학을 현대판 마녀로 정죄하거나 과학의 이름으로 신앙을 미신에 불과한 것으로 치부해 버리기도 하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솔직히 요즈음 사람들에게는 신앙 보다는 과학이 더 신뢰할 만한 무엇이긴 합니다. 교회 설.. 2019. 3. 15.
광주 북클럽 첫 발을 내딛다. [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광주 북클럽] | 김재호 (광주 북클럽지기) 오늘(3월 9일)에는 과학과 신학의 대화 '광주 북클럽' 첫모임이 있었습니다. 첫 회원으로 5명의 회원이 모여 무크따 1장~2장을 함께 읽으며 첫 이야기를 열었는데요, 모임에는 과학자 출신의 교사, 의사선생님, 수영선생님, 무명관 관장님, IT계열 회사원(비기독교인)으로 다양한 영역의 회원들이 모인 덕에 즐겁고 흥미로운 독서모임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비기독교인이면서도 과학과 신학의 대화에 깊은 흥미를 갖고 참여하신 회원님의 비판적 견해가 창조과학에 기초한 신앙이 얼마나 객관적인 논리와 지지를 얻을 수 있겠는지에 대한 희망을 심어 주었습니다. 교재는 우종학 교수님의 무크따 1~2장이었으며, 함께 읽고 주제별 논제들을 다루었습니다. 시작.. 2019. 3. 15.
제주 북클럽만의 낭만과 멋 [과신대 북클럽 이야기 | 제주 북클럽] 제주 북클럽은 제주대학교 팽동국 교수님께서 인도해 주십니다.매주 멋진 카페에서 책을 읽고 토론하는 북클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성공회대학교 김기석 교수님이 쓰신 을 읽었고다음 모임부터는 새로운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제주에 계신 분들은 꼭 참석해 보세요. 일시: 2019년 3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반장소: 에스프레소 라운지 (제주시 한라대학로 1, 712-5151)내용: 김기석 저 4부와 5부 문의: paeng@jejunu.ac.kr (팽동국) 2019. 3. 15.
과신대 View vol.22 (2019.3) *|MC_PREVIEW_TEXT|* View this email in your browser 과신대 가입하기 과신대 후원하기 2019.03. 과신대의 소식을 전하는 과신대 VIEW - 22호 과신대와 함께하는 분들을 인터뷰로 만나보는 " 과신대 사람들 " (17) 이정모 관장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저는 과학계에서도 대학에서 나와 밖에서 활동하고, 신학교나 교회에서도 밖으로 나온 신학자가 필요하다고 봐요. 대학이나 교회라는 플랫폼이 이제는 옛날 플랫폼이에요. 누군가는 새롭게 도전할 필요가 있어요. 플랫폼은 계속 바뀝니다. 우리가 그 플랫폼에 매달릴 필요는 없습니다. 대학과 교회는 비용만 많이 들고 소통도 잘 안되고 변화를 이끌어내기 어려운 플랫폼입니다. 새로운 플랫폼이 뭔지는 모르지만 계속 고민을 해야죠. .. 2019. 3. 8.